일반계시에서는 하나님은 현상과 사건의 평상적인 과정을 사용하시고,
반면 특별계시에서는 인간이 자신을 알도록 하기 위해서 비상한 수단과 현상,
예언이나 기적을 쓰시곤 한다.
첫번째 것의 내용은 특히 능력과 짛와 선의 속성이지만,
두번째 것의 내용은 특히 하나님의 의와 거룩, 긍휼과 은혜이다.
첫번째 계시는 모든 인간을 향하여 있고 일반은총에 의해서 죄의 폭발을 억제하게 하지만,
두번째 계시는 복음 아래 생활하느 사람들에게만 미치고, 특별은총에 의해서 죄를 용서해 주시고
중생으로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구별될지라도 이것들은 역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두 모두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과 기뻐하심 안에 그 근원을 갖는다.
일반계시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을 지으시고 어두움에 빛을 비추시며
오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비추시는 그 말씀의 은혜를 입고 입지만(요1;1-9),
특별계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이 되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같은 말씀의 은혜를
입고 있다(요1;14).
전자는 일반적이고 후자는 특별할 뿐, 두 계시의 내용은 은총으로서 또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절대 필요한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하나님의 큰 일, CLC
헤르반 바빙크의 성화에 대한 이해 (0) | 2013.09.26 |
---|---|
특별계시의 내용 (0) | 2012.05.05 |
하나님에 대한 지식 (0) | 2012.05.01 |
최고선 (0) | 2012.05.01 |
카이퍼와 바빙크의 관계 (0) | 2011.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