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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 F. W. 크룸마허 |
원서제목 | : | Suffering Saviour |
발행일/ISBN/판형/PAGE | : | 2001-03-29 / 8986681072 / (153*225)mm / 634쪽 |
역자 | : | 서문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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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는 장차 가야 할 하늘나라가 있듯, 반드시 가 보아야 할 과거의 장이 있다. 갈보리에서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만나 보지 않은 사람은 하늘 보좌 우편에 계신 영광의 주를 만날 수 없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53장면 속에서 철저히 만난다. 저자는 독일 황제 앞에서 설교한 개혁 교회의 대설교가이자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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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서문
저자 약전
바깥뜰
제1장면 공 효(마 16:21)
제2장면 기름부음(요12:1-8)
제3장면 예루살렘 입성(요 12:12-19)
제4장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그리스도(요 13:1-11)
제5장면 유월절(눅 22:7-20)
제6장면 성찬(聖餐)을 제정하시는 주님(마 26:26-29)
제7장면 "주님 내 니이까"(막 14:1-21)
제8장면 가룟 유다(요 13:21-30)
제9장면 "화가 있으리로다!"(마 26:21-25)
제10장면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시는 예수님(마 26:36)
제11장면 가는 길에서 나눈 대화(눅 22:28-31)
성소
제12장면 겟세마네-갈등과 승리(눅 22:39-46)
제13장면 겟세마네-그 의미와 결과(막 14:36-42)
제14장면 갑작스런 공략(요 18:1-9)
제15장면 배반자의 키스(막 14:43-45)
제16장면 칼과 잔(요 18:10-11)
제17장면 제사와 희생(요 18:12-14)
제18장면 안나스 앞에 선 그리스도(요 18:19-24)
제19장면 법정 심리(마 26:59-63)
제20장면 베드로의 실족(失足)
제21장면 위대한 고백(마 26:64)
제22장면 베드로의 눈물(눅 22:61-62)
제23장면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마 26:67-68)
제24장면 산헤드린 앞에 선 그리스도(눅 22:71)
제25장면 배도자의 종말(마 27:1-5)
제26장면 빌라도 앞에 선 그리스도(요 18:33-36)
제27장면 여러 가지 송사들(눅 22:71)
제28장면 왕이신 그리스도(요 18:37)
제29장면 "진리가 무엇이냐?"(요 18:38)
제30장면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18:38)
제31장면 헤롯 앞에 선 그리스도(눅 23:8-12)
제32장면 우리의 대변인, 빌라도(눅 23:13-16)
제33장면 예수냐, 바라바냐?(마 27:14-23)
제34장면 바라바(마 27:16,20,26)
베35장면 채찍질(요 19:1-3)
제36장면 "에케 호모"(요 19:5-6)
제37장면 사실심리의 종결(요 19:13-14)
제38장면 십자가로 가는 길(요 19:16-20)
제39장면 구레네 시몬(막 15:21-22)
제40장면 예루살렘의 딸들(눅 23:26-28)
지성소
제41장면 십자가에 못박히심(눅 23:33)
제42장면 옷을 나눔(요 19:23-24)
제43장면 십자가에 붙인 패(마 27:37)
제44장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눅 23:33-34)
제45장면 흉악한 강도(눅 23:39-43)
제46장면 사랑의 효력(요 19:25-27)
제47장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 27:46-49)
제48장면 "내가 목마르다"(요 19:30)
제49장면 "다 이루었다"(요 19:30)
제50장면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제51장면 따라온 표적들(마 27:50-56)
제52장면 창에 찔린 상처(요 19:32-37)
제53장면 장례(요 19:38-42)
크룸마허(Friedrich Wilhelm Krummacher 1796-1868)
독일 개혁교회 목사로서 19세기 중엽의 독일에서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인정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유명한 성경 강해자요, 목회자와 신학자로서 명성이 나 있다. 그리고 수많은 저서를 남긴 신실하고 경건하고 뜨거운 하나님의 종이었다. 그는 한 때 베를린 궁정 설교자로 지명을 받아 황제에게 설교도 하였다. 유명한 교회사가(敎會史家) 필립 샤프(Pr. Phillip Schaff)의 선배로서 서로 깊은 교분을 나누었고, 자기가 받은 신학교수 청빙을 거절하고 대신 필립 샤프를 추천하는 등, 이기적인 명성을 원치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정진한 기개로, 교회 내에서 높은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특히 근대 독일 신학이 보여주는 사변적 굴레를 벗어 던지고, 철저한 개혁주의적인 성경 강해자의 위치를 고수하여 당시 독일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였다. 특히 그의 타고난 언어적 재능은 그의 경건한 신앙과 어울려 금상첨화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