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 개혁교회의 교회상_이광호 목사
21세기 한국 개혁교회의 교회상 이광호 목사(실로암교회, 한국개혁장로회신학교장) 1.서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일관성 있는 근본 가치에 대한 해체 조짐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 땅에 존재하는 교회와 성도들 역시 그로부터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동성애, 동성결혼, 성전환, 4차 산업의 발달 등은 인류의 앞날을 한 치도 내다보기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다. 거기다가 2019년 마지막 달에 들이닥친 ‘코로나(KOVID)-19’는 교회를 직접 뒤흔드는 역할을 했다. 그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주일 공 예배 중단’과 ‘예배당 폐쇄’라는 이상 현상이 새롭게 등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구상에는 AD1세기 이후부터 항상 ‘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특별한 모임들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름은 동일한데 반해 외형적으..
이광호목사(경산)
2020. 11. 4.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