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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길 / 윌리엄 스틸

윌리암 스틸

by 김경호 진실 2012. 1.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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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목사들의 목사’ 윌리엄 스틸이 말하는
 목사의 일과 소명, 전도, 말씀 사역!”

-리처드 백스터의 「참 목자상」과 함께 목회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목회론의 고전

「목사의 길」은 개혁주의 “목사들의 목사”로 불리는 윌리엄 스틸이 ‘목사의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쓴 책이다. 50년간 한 교회에서 “중단 없는 목회 사역”을 하면서 자기에게 맡겨진 회중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말씀으로 양육한 스틸의 경험과 지혜가 오롯이 녹아 있다.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잘 알고, 맡은 양떼를 그분의 말씀으로 먹인 ‘선한 목자’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른 것이다. 「목사의 길」은 1964-1965년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열린 두 차례의 IVF 신학생 컨퍼런스(Inter-Versity Theological Student's Conference)에서 윌리엄 스틸이 했던 강의를 모은 책으로, 리처드 백스터의 「참 목자상」과 함께 ‘목회론의 고전’으로 목회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목회 현장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많은 지침들이 담겨 있지만 무엇보다도 목사의 일에 열정과 도전을 일으키기에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과 현장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목사들의 필독서로 읽힐 만하다.


50년간 양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목사들의 목사 윌리엄 스틸의 목자론!
윌리엄 스틸은 1945년부터 세상을 떠나기 바로 전인 1997년까지 50여 년을 스코틀랜드 길컴스턴 남부교회의 목사로 섬겼다. 그의 생애의 중심 사역은 그가 말한 대로 “중단 없는 목회사역”을 통해 자기에게 맡겨진 회중을 목양하는 일이었다. 그들을 향한 애정 어린 관심은 그의 설교와 목회기도, 전도, 개인적인 심방, 도움을 얻고자 찾아온 사람들을 대하는 헌신적인 태도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심지어 단순히 마음을 털어놓고자 성도가 보낸 편지 하나에도 성실히 답을 할 정도로 온 힘과 정성을 쏟았다. 목회를 자신의 삶의 “일부”가 아니라 “삶 그 자체”로 여기고, 자신의 사역이 “영원까지 지속될 어떤 일의 시작”이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자기 양들을 알고 그들을 먹이신 선한 목자the Good Shepherd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랐던 것이다.
이 책에는 윌리엄 스틸의 50여 년간의 목회 경험이 오롯이 녹아 있다. 그는 젊은 목회자들에게 목사의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 다음, 그가 몸소 체험한 진리와 지혜들을 진지하고 힘 있게 풀어낸다. 이 책에는 목회 현장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많은 지침들이 담겨 있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바른 목사가 되기 위한’ 요점을 세세하게 다 담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이 책은 목사의 일에 대해 기능적인 가르침을 주기보다는 목사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책이다. 목사의 손발로 하는 행위보다 손발이 움직일 수 있도록 힘써 뛰는 심장의 맥박에 주목하게 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목사의 일에 열정과 동기를 일으키고 바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책 「목사의 길」을 통해 수 세대에 걸친 많은 젊은 목회자들이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고 격려를 얻었다. 다가오는 세대의 목회자들에게도 이 책이 동일한 역할을 해서 그들로 힘써 주를 섬기도록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많은 사역들로 기진한 사역자들 역시 이 책을 통해 마음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은사가 그들 안에서 다시 불 일 듯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특징
- 목사의 일과 소명, 전도, 말씀 사역에 관해 생생하고 힘 있게 풀어낸 책
- 리처드 백스터의 「참 목자상」과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목회론의 고전
- 청교도 개혁주의 신앙 유산을 다룬 책들을 엄선한 코람데오(Coram Deo) 시리즈 8

 

▷차 례

 

서문
저자 서문
서론

1장 내 양을 먹이라
2장 강단 밖에서의 목사
3장 영원성과 현재성
4장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목사
5장 외줄타기

 

 

 

 

▷추천의글

 

나는 십대에 윌리엄 스틸을 처음 만난 후 그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그에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빚을 졌다. 스틸만큼 나에게 목사의 일에 대해 인상적인 메시지를 준 사람은 없다. 그는 이 책 「목사의 길」을 통해 수 세대에 걸쳐 많은 젊은 목회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중심적인 일들이 제자리를 찾게 하려는 열망으로 고동친다. 모든 목사는 이 책을 일 년에 한 번씩 꼭 읽어야 한다!
_싱클레어 퍼거슨 | 콜럼비아 제1장로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책 중 하나다. 저자 윌리엄 스틸은 한 도시 교회에서 50년 이상 사역을 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실함과 헌신적인 중보기도로, 그는 스코틀랜드 교회에서 복음의 회복을 촉발하는 목사가 되었다. 이 작은 고전에는 스틸이 그토록 사랑한 목사의 일, 신실하게 행한 말씀 사역에 관한 탁월한 생각과 열정 가득한 확신이 넘친다.
 _필립 라이큰 | 휘튼 칼리지 총장

나는 이 짧지만 힘 있는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이 책의 핵심은 한 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을 먹이라.” 당신이 이 일을 위한 격려가 필요하거나 비전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라. 틀림없이 도전을 받을 것이다.
_태비티 앤얍윌 | 그랜드 케이먼 아일랜드 제1침례교회 담임목사

 

 

▷저자소개

 
윌리엄 스틸
윌리엄 스틸(William Still, 1911-1997)은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길컴스턴 남부교회에서 1945년 목회를 시작해 87세 생일을 앞두기까지 52년 동안 한 교회만을 섬겼다. 스틸의 이 “중단 없는 사역”은 한 교회의 회중이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게 하기 위해 “힘써 기도하는 일”과 그들을 위한 “말씀 사역”에 집중되었을 뿐 아니라(행 6:4), 전 세계의 신학생과 목회자들을 위한 수많은 강연과 상담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목사의 길」은, 마지막 설교를 마치고 강단을 내려오는 순간까지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에서 그분만을 자신의 유일한 안전과 만족으로 삼고, 평생을 목자이자 “목사들의 목사, 목사들의 아버지”로 살아 온 스틸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책으로, 오랫동안 목회자들에게 사랑받은 ‘목회론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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