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특별한 교파일지라도 그 교파를 칭송하는 것,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 된 그리스도인이라는 거룩한 이름보다 장로교인, 혹은 국교도인이라는 이름에
더 강조를 두는 것을 비난하는 바입니다.
자신의 교파에 속한 이들이 행하는 실수들은 묵과하면서도
다른 이들의 선한 장점들을 무시하는 일, 또는 그것들을 불쾌할 정도로 표현하거나 비하하는 일들을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전 우주적인 정죄를 당해야 마땅한 나쁜 일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자애로운 기독교의 포용적인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오히려 그것을 파괴하는 완고한 고집과 당파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안 머리, 부흥과 부흥주의, 부흥과개혁사,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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