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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세례

부흥

by 김경호 진실 2015. 1. 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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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는 '부으심' 혹은 '세례'가 오직 회심 때에만 일어난다고 하는 견해는

그리스도인 안에서 계속 역사하시는 성령의 활동을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카이퍼의 저서 "성령의 사역"에서는 확신에 대한 내용이나 능력 있는 설교를 위한 기름부으심의 

필요에 대한 내용 등을 찾아볼 수 없는 것도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카이퍼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염두에 두고 있는 '개인주의와 주관주의'와 '방법론주의'의 위험성이

무엇인지를 대답하려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오류는 특히 오순절주의의 위험성을 염려한다는 것 때문에 성령의 더 크신 교통하심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20세기의 다른 저자들에게서도 발견됩니다.

 

 

 

이안 머리, 성경적 부흥관 바로 세우기, 부흥과개혁사,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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