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천지에 빠진 딸, 엄마에게 “아줌마!”

신천지

by 김경호 진실 2015. 3. 18. 09:31

본문

 

기독교포털뉴스

 

 

2015년 3월 1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 카메라에 담아 신천지의 실체를 샅샅이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져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 가족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아빠는 신천지인인 딸에게 "네가 신천지 인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개를 숙이고 있던 딸은 고개를 들더니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라고 불러 충격을 더했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 엄마 봐 봐"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의 세월동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생생하게 전하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 직전,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이단 신천지가 법원에 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이날 오후 8시 10분 정상적으로 첫 방송됐다. 3월 17일(화) 오후 8시 10분에는 ‘청춘’이란 주제로 두 번째 방송이 진행된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01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