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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은 구약을 오해/배현주목사

구약학

by 김경호 진실 2015. 6.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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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들 바리새인들을 구약에 대하여서 해박한 지식이
있는 자들이라고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구약에 대하여서 제대로 아는 것이 단
한 가지도 없었던 자들이다

그들은 구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있지 못하였다

그들은 다만 구약을 당대 그리스 철학과 혼합 시킨 기독교 혼
합주의자들이었다

사두개인들은 조상 아브라함이 소유한 부활의 신앙도 없었다

그것이 그 당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의식 수준이다

거의 세속주의 자들이었다

당대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이 얼마나 구약의 진리에 대하
여서 무지한지는 복음서 여러곳에서 증거되고 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사도행전에서 사도 베드로와 요한의 증거에
평소 학문이 없는 자들로 알았다가 심하게 놀라는 장면이 나
온다

그들은 실로 어리석다

자신들 외에 구약을 제대로 아는 자들이 없다고 거드름을 피
우며 유대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다

그들의 신앙이 율법주의이다

율법주의는 문자주의 이다

그것은 구약이 무엇을 지향하는 지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구
약 율법을 피상적으로 지킴으로서 구원을 얻으리라 생각하였


이는 공로주의 인데 오래된 거짓 종교의 표상이다

무엇보다 그들의 신앙이 고대 그리스 철학에 혼합 되었다는
증거는 바로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가 고대 플라토의 국가
론에 나오는 철인 정치가라는 것이다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는 이스라엘을 로마의 압제에서 구원
할 메시야 였다

구약을 실로 정확하게 오해한 교리이다

구약은 여러곳에서 이스라엘이 기다려야 할 메시야는 고난을
당하며 그 백성의 죄를 담당할 것으로 계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세상을 정치적으로 지배할 메시야가 아니라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영원한 나라를 세우시는 메시야로 증거
하고 있다

이러한 후선지서의 예언에 대하여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정확하게 자기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석하였다

중간기때 유대 묵시 문학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속히 구약의
가르침으로 부터 이탈해서 잘못된 교리로 나아가는 지가 분
명하다

무엇보다 주후 1세기경 바리새인 학자였던 필로의 글을 보면
거의 플라토의 창조론에 가까웁다 그리고 신에 대한 관념이
매우 추상적이다

그들은 이미 철학화된 구약 신학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 시대에 구약을 깨치기 위해서 히브리 대학을 가서 랍비
들의 구약 해석법을 공부하겠다고 유학을 떠나는 신학생들에
게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구약을 깨치기 위해 바리새인들의 후손들인 랍비들을 따라가
면 아니된다

신약을 부지런히 살피고 구약을 해석해야 하리라

주후 1세기 사도들이 구약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를 살피
는 것이 구약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석이 되리라

사도 바울은 "너희는 사도와 선지자들의 터 위에 지으심을 받
은 자들이라"(엡 2:20)라고 증가하였다

교회의 터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사도들이 증거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 구약을 다른 어떤 것
으로도 구약은 풀리지 않는 신의 문헌이다

성도들은 헛된 교리에 빠지지 말고 오직 사도들이 전하여주
신 사도들의 터위에 굳게 서있어야 하리라(갈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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