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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도 및 예언운동의 논리 ‘신천지’와 다를 바 없다”

신사도운동

by 김경호 진실 2015. 8.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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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도 및 예언운동의 논리 ‘신천지’와 다를 바 없다”


뉴스미션 이동희 기자

피터 와그너 박사로 대변되는 신사도 운동과 같은 다양한 예언 운동과 관련 신학계에서 지속적인 주의와 경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새로운 계시’를 주장하는 신사도 운동이나 예언 운동들은 이단 사이비들의 논리와 다름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건강한 교회를 위한 목회자 모임을 표방하는 ‘교회2.0목회자운동은 19일 명동 청어람에서 월례 모임을 갖고, 최근의 예언 운동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진단했다.

‘다양한 예언 운동의 근본적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월례 모임 발제자로 나선 합신대 이승구 교수는 이 같은 예언 운동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진술 ‘이 성경에 성령의 새로운 계시에 의해서든 아니면 인간들의 전통에 의해서든 아무 것도 어느 때를 막론하고 더 첨가할 수 없다’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기에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피터 와그너 박사 등의 ‘신사도 운동’ 및 일부의 예언 및 치유집회 등은 특별 계시가 자연스럽게 그쳐진 사도 시대 교회 이후 현재 교회의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승구 교수는 “사도는 1세기의 사도들 밖에는 없으며 그 사도적 가르침에 근거해서 교회와 성도들이 세워져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며 “성경적 사도적 가르침에 다른 것을 더하는 이들 외에 사도가 있다고 말하는 현실은 실제로는 이단들의 논리와 다를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신사도 운동은 최근 활개를 치는 신천지와 논리적 공통점이 있다”며 “신천지도 자신들이 성령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계시에 근거해 성경을 해석한다. 성경과 다른 얘기를 성경에 근거해서 설명하는 것은 이단이나 신사도 운동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성경 잘 모르는 것이 한국교회의 문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고 타당하게 여겨지는 것은 성경과 사도들의 절대성을 인정하지 않는 한국교회 분위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교수의 분석이다.

이 교수는 “‘새로운 계시가 있다’는 주장은 언제든지 있어 왔다”며 “문제는 성경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저럴 수도 있다’, ‘새로운 계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교수는 이러한 주장이 병고침과 같은 기적의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사도시대와 같은 예언은 중단됐지만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기 때문에 기적은 여전히 일어난다”며 “그것이 ‘사도 시대의 이적은 아니지만, 지금과 같은 교회 시대에도 기도의 응답으로서의 기적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은사중지론은 이적이 안 일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형태가 다르다는 것”이라며 은사중지론에 대한 바른 이해를 당부했다.

병고침도 ‘공동체가 기도하라’는 성경의 말씀에 따라 일어날 수는 있지만, 병나음 자체를 목적으로 기도하거나, 치유집회라는 이름 자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었다.

한편 이날 강연 후에는 병고침과 방언, 예언 운동에 대한 목회자들의 질문이 이어져 최근의 분위기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을 드러냈다.

 

 

http://www.1907revival.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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