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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는 우리의 희망이다

교육

by 김경호 진실 2016. 1. 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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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주일예배를 마치고 나면 너무나 행복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비타민을 나누어주려고 하면 천사같은 눈망울을 한 아이들이 주일학교 예배를 마치고 어느새 내 앞에 길게 줄지어 서있다. 조그만 두 손을 모으고 기다리고 있는 작은 천사들을 바라보노라면 너무나 행복하다.

이 아이들이 바로 우리 교회와 미래세대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2016년은 다음세대인 주일학교 교육에 힘써야 할 때이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한국교회는 암흑기의 전조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교회 12%가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의 위기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이와 같은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야 할까? 다음과 같은 확신을 가지고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로 미래세대는 교사의 손에 달려있다.

주일학교 부흥은 곧 미래교회의 희망이다. 하지만 저출산, 교육비 부담, 만혼률의 증가 등의 사회현상은 교회 주일학교의 부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하는데 교회마다 주일학교 부흥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사명감 있는 교사들을 통해 다음세대를 훈련하고 교육해야 한다.

교사들이 행복하고 힘을 얻도록 해야 한다. 주일학교를 살려야 한다. 총회 산하에 교육위원회를 신설하여 교육 정책을 세우고 교사들을 훈련지원해야 할 것이며, 교육 전문가들과 주일학교를 진실되게 사랑하는 순수한 분들이 하나가 되어 마음과 뜻을 같이 해야 한다.

둘째로 미래세대는 부모의 사랑과 기도에서 시작된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에 자신의 뒤를 따르며 울고 있는 여인들에게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눅 23:23)고 말씀하셨다.

요즈음 교회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의 기도소리가 약해져만 가고 있다. 다음 세대의 우리 자녀들을 위해 부모님들의 사랑의 눈물이 절실한 때이다. 아버지들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해야 할 때이다(딤전 2:8). 한나와 같은 어머니의 기도는 위대한 지도자 사무엘을 만들어 내는 기도이다.

필자는 30여 년 간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총진군’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자고 강조하였다. 이제는 그 자녀들이 성장하여 우리 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으니 다음세대를 이어갈 주역으로서 기도의 열매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셋째로 미래세대는 요셉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난 40년 동안 한 교회에서 어려운 개척기와 부흥기를 경험하며 행복한 목회자로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나 다음세대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점점 더 다음세대 목회와 신앙교육에 너무나 힘든 환경이 되고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환경이 결코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요셉은 가장 열악하고 힘든 청소년기를 거친 대표적인 지도자이다. 요셉은 네 명의 어머니와 열한 명의 이복형제들의 미움을 받는 결손 가정의 환경에서 탈선할 수도 있었지만 어릴 때 받은 아버지의 사랑으로 히브리민족의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었다. 그 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림 받아 30세에 애굽의 총리로 신수성가형 지도자가 된 요셉은 자기만의 성공이 아닌 민족을 구원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는 미래세대인 요셉과 같은 청소년에게 희망이 있다.

 

 

 

이상돈 목사(군포영광교회)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9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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