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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에 대한 잘못된 이해들 배현주목사

칭의

by 김경호 진실 2018. 8.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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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에 대한 잘못된 이해들

많은 현대 신학자들이 칭의를 인과율로 풀고 있다

그래서 칭의 만 강조 하다 성화가 없어지거나

성화를 강조하다가 칭의가 세미 펠라기우스 교리로 전락하는 것을 본다

그것은 대부분 칭의를 역사 안에서 되어짐의 관점에서 풀기 때문이다

그러나 칭의는 역사 안에서 풀리는 개념이 아니다

칭의는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으로 부터 해석을 해야 한다

칭의는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신자들이 얻게 되는 구원의 서정의 한 부분이다

그런데 신자 개인의 구원의 서정은 항상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아래에서 은혜 언약에 있고

그 은혜 언약 아래에서 그 언약의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가 선행 되고 그 구속의 공로로 부터 발생한 거룩한 보편 교회 안에 참된 신자들에게 발휘되는 하나님의 신비한 사역이다

항상 칭의는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분리되어서 사려될 수 없다

그렇다면 구원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 선행한다면 신자들이 자신들의 구원에 그리스도의 공로 위에 첨가시킬 신자들의 공로는 없다

오직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에 기초해서 참된 신자들의 구원이 성취된다

그리고 칭의는 단지 하나님의 택자들의 구원의 서정의 일부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공로가 그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에게 전가되는 은총이다

그리고 그 열매는 인간의 노력으로 맺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 받는 것이다

칭의는 그렇다면 성화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그것은 나무와 그 열매의 관계이다

그것은 필연적인 것이지 거기 인간의 자기 공로가 개입될 여지는 없다

칭의는 성화와 동일한 본질이다

그것은 인간의 공로에 기초하지 않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기초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으로 부터 각 사람에게 발현되는 칭의는 구원에 대한 언약으로 부터 세워진 거룩한 보편 교회와 연결된다

구원의 서정 자체가 하나님의 섭리적 역사이다

그러므로 칭의와 성화를 나누어 생각하거나

성화를 인간의 공로로 이루어 가는 것으로 간주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구원의 서정이 신자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전적인 은혜이다

그래서 구원의 서정은 어느 것도 분리되어 설명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이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의 영원하신 작정으로 부터 발휘되기에 모든 신자들에게 같은 은혜로 베풀어진다

그때에 구약의 모든 참된 성도들 조차도 우리와 동일한 약속에 참여하여 동일한 복을 받았다

그래서 신자들의 구원의 서정은 변개될 수 없이 모든 경륜의 시대에 통일적이다

그러므로 어떤 경륜의 시대에서도 다른 방식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오직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을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 가운데 누리게 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속의 은총 가운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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