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인터콥은 심각한 이단성 단체/ 영상 비대면 예배는 비성경적 이다

인터콥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김해중앙교회당에서 열린 제71회 고신총회에서 “심각한 이단성이 있는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되어 “참여 금지 및 교류 금지”를 당했다.

이번 결정은 인터콥을 이단으로 규정해 달라고 청원한 경기북부노회장 오동규 목사의 인터콥(최바울, 본명 최한우) ‘이단 규정 청원’ 건과는 조금 다른 결정이다.  지난 2016년 66회 고신총회에서 인터콥을 불건전 단체로 결의한 내용에 “심각한”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한 단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데서 그쳤다. 따라서 고신총회가 이단 혹은 불건전 단체로 규정한 단체들을 아래와 같다.


2021 고신총회  - 인터콥: 심각한 이단성이 있는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 “참여 금지 및 교류 금지”/ 전광훈 목사: 이단성 있는 이단 옹호자로 규정.
또한 고신총회는 영상예배와 비대면 예배는 비성경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신학교육부는 경기중부노회(노회장 김동식 목사)의 ‘정부의 현장 예배 인원 제한 및 비대면 조치에 대한 고신총회의 대응에 대한 질의 건’과 경남김해노회(노회장 박석환 목사)의 ‘정부가 교회에 대한 악법을 강행할 때 총회의 대처방안은 무엇이며, 교회는 어떤 입장을 따라야 하는가?’라는 두 안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보고했고 총회는 신학교육부의 보고를 그대로 받아 결정했다.

1) 예배는 하나님의 것으로 영상예배, 비대면 예배는 비성경적이다.

 

2) 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피치 못할 상황(병원, 요양병원, 해상근무 등)에 있는 분들은 영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예배에 대한 논의 시 당회가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한 논의는 가능하나, 공예배를 폐하는 논의는 할 수 없다.

출처 : 코람데오닷컴(http://www.kscoram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