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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쇠하지 않는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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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호 진실 2025. 2. 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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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둡다. 어두움이 앞을 가린다. 모든 분야에서 K를 자랑하는 한국이지만 정치는 막장드라마다. 정치가 정치하는 그 사람들의 일로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정치는 돼먹지 못한 사람들이 하고 죽어나는 것은 백성들이다. 지금 우리는 난리를 겪고 있다. 이 난리가 언제 끝나고 새날이 올는지 모르겠다.

인간 세상에는 희망이 없다. 떠오르는 태양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태양의 운행 주기를 카운트하며 새날을 말하고 새해를 축하한다. 그러나 새롭다는 것은 사람들의 바람일 뿐이다. 시간은 오히려 인간을 쇠하게 하고 역사는 인간을 혼란과 타락으로 이끈다. 오직 희망은 빛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께 있다. 그가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어두움이 짙어 오던 때에 희망을 예언하였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9: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사 60:1,2)

세상의 어두움 때문에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잊어버리지 말자. 이 요란한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다가 함께 어두움에 휩쓸려 낙망하지 말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주신 소망과 은혜를 다시 기억하며 감사로 새해를 맞이하자.

바울 사도는 핍박과 고난의 시대에도 소망을 확인하며 성도들을 위로하였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2:16,17)

출처 : 코람데오닷컴(http://www.kscoram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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