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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尹탄핵으로 악몽 끝, 광명 되찾아…국힘 국민배반당 돼"

사회

by 김경호 진실 2025. 4.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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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 "악몽이 끝났다"고 평가했다.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해선 억울한 측면이 많다고 봤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윤석열·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4개월 동안의 음모론과 주술이 판치는 그런 터널을 지나서 광명을 되찾았다 하는 느낌이 들었었다"며 "헌재의 결정문은 너무나 설득력이 있고 명문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여론조사를 보니 80% 국민이 (헌재의 결정을) 납득하고, 보수 성향도 70% 납득한다고 했다"며 "정리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번 헌재의 결정문 중 '배반'이라는 표현이 와닿았다며 "여기에서 국민 배반은 사실상 '반역'이란 뜻"이라며 "국민에 대한 반역을 했다, 헌법에 대한 반역을 했다. 그걸 줄이면 반역자란 뜻이다. 윤석열은 반역자가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논리적으로 얘기하면 국민배반자 윤석열을 싸고돈 국민의힘도 국민배반당이 된 것"이라며 "이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귀책 사유가 국민의힘에 있는 이 조기 대선에는 출마자를 안 내야 한다. 그런 당헌당규도 (국민의힘에) 있지 않냐"고 직격했다.

 

이에 사회자가 국민의힘이 그럼 이번 대선에 불참해야 하냐 재차 묻자 조 대표는 "논리적으로는 그렇다는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조갑제 "尹탄핵으로 악몽 끝, 광명 되찾아…국힘 국민배반당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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