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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이대로 좋은가? 확고하고 바른 성경관을 세워라!!!

정태홍목사(거창)

by 김경호 진실 2010. 3. 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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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이대로 좋은가? 확고하고 바른 성경관을 세워라!!!

한국교회내에 흐르고 있는 내적치유 열풍은 갈수록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그 내면에 있는 허구성에 대해서는 제대로 지적하지 않고 있다.
과연 유명세 만으로 그들이 말하는 내적치유의 정당성에 지지를 받을 수 있는가?

다른 무엇을 논하기 전에,
확고한 성경관에 서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결과들이 나온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벧후 1: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강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 given us everything we need for life and godliness...,'이다.
성경은 분명히  'everything'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목회현장에서는 'everything'이 아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가?
다시 말하건데, 확고부동한 성경관에 기초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목사가 설교를 하기 위해서, 'everything'이라고 읽어 놓고도 실제로는 그렇게 안한다.
심리학자의 말을 인용하는 것이 설교의 질과 격을 높이는 것처럼 되어 버렸다.

심리학자는 기독교를 매도하고 반대하는데,
왜 기독교의 목사들은 심리학자들의 말을 주재료로 사용하는가?를 진지하게 되짚어 보아야 한다.
왜 하나님의 양들을 심리학자들의 손에 맡겨야 하는가?
우리가 언제 그랬느냐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목회현장의 어처구니 없는 현실 속에서 어느 것이 바른 길인지 진지하게 물어보자.
그리고 아니라고 한다면 정말 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내적치유라는 이름으로 심리학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 수많은 목회자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뭐라고 답변할 것인지도 생각해 보기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로서 성경관을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복음을 외친다고 해도, 핵심적인 부분에서 너그러워진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문제의 쟁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1. 성경은 종교적인 부분에서만 계시적인가?
2. 성경은 역사와 우주와 인간을 다루는 부분에서도 전부 무오한가?

신(新)정통주의 실존신학의 핵심이 무엇인가?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종교적 체험을 가질 수는 있으나,
역사와 과학같은 증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성경에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생각을 가진 목회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대해서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신(新)정통주의 실존신학이 복음주의라는 이름으로 가르쳐지고 있다.

다윈의 친구이며 생물학자였으며 알더스 헉슬리와 줄리안 헉슬리의 할아버지인 T.H. 헉슬리는 1890년에 앞으로 머지않아 아브라함 이전의 역사와 상관이 없는 신앙이 승리할 것이라고 글을 썼다.
실존철학 혹은 실존신학이 탄생하기 전에 나온 발언이었기에 놀라운 것이었다.
신앙이 사실들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 이전의 시공간적 역사와 분리된다면 그런 신앙은 오늘날 이른바 환각체험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어떤 것에 지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내다 본 것이다.

놀랍게도 T.H. 헉슬리가 예견했던 바를, 신(新)정통주의 신학자들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마져 그렇게 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마르틴루터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하나님의 진리의 모든 부분을 아주 우렁찬 목소리로 그리고 아주 명확한 해설로 고백하면서 만약 그 순간에 세상과 마귀가 공격하고 있는 진리의 아주 작은 한 부분을 빼놓고 말한다면 나는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전쟁이 치열할 때 군인의 충성심은 증명된다. 그러므로 그 군인이 싸움터에서 늘 선두에 서 있다 하더라도 싸움이 가장 치열한 그곳에서 뒤로 숨어 버린다면 그것은 치욕스러운 도주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날 세상과 마귀가 공격하는 부분은 성경에 대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확고한 성경관을 견지하는가 견지하지 않는가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한편으로는 애정어린 마음으로 한편으로는 단호한 자세로 서야 한다.

다음 질문에 어떤 답을 선택할 것인가?
1.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심령을 치료할 수 있다.
2.성경이 하나닝의 말씀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의 심령을 치료하기는 부족하기 때문에 심리학의 도움이 필요하다.

만일 2번을 선택했다면,
(벧후 1: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강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딤후 3:16-17)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

개혁주의경건회복의 뉴프론티어
새라새~성경적치유 경건훈련
[홈페이지로 바로가기]http://www.esesang91.com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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