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 | 애드워드 모건 |
지평서원
하웰 해리스 - 삶과 부흥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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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웰 해리스 교회사의 큰별 하웰 해리스는 1714년 1월 23일, 영국 웨일즈의 브레콘셔 지방 트리페카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18세 때 부친을 읽고 해리스 자신이 표현한 대로 한때 '허영과 교만과 청춘이라는 유희의 물결'에 휩쓸리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21세가 되던 해인 1735년 봄, 그는 성찬에 대한 의미를 새기던 중 '말뿐이었던 신앙고백'에 머물렀던 자신의 죄성에서 크게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옥스퍼드의 성 마리아 홀에서 공부하던 그는 고향 웨일즈의 칠흑 같은 영적 암흑을 깨우라는 소명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이때부터 그는 평신도의 신분으로, 죽음이 그를 쉬게 할 때까지 불꽃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본문을 미리 정하지도, 원고를 준비하지도 않았지만 성령이 이끄는 설교를 사자의 포효처럼 토했고 그 설교는 지금까지 국교회의 판에 받은 건성의 설교에 무감각해졌던 수많은 영혼들에게 천국의 생기를 불어넣기에 족했습니다. 그는 설교를 통해 영혼들을 회심시켰고, 회심한 자들을 신앙 모임으로 조직하여 지속적으로 양육했습니다. 그의 칼빈주의 메소디스트 운동은 웨슬리 형제의 그것보다 4년이나 빠른 것이었고, 그의 노천 설교는 조지 휫필드의 그것보다 역시 4년이나 빠른 것이었습니다. 훗날 교회사가들은 하웰 해리스가 웨슬리 형제와 휫필드의 선구적 모델이었다고 평가합니다. |
성령에 불붙은 설교자 하웰 해리스 (0) |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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