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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브라이트맨(1562-1607)

토마스 브라이트맨

by 김경호 진실 2010. 10. 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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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맨은 1562년 영국의 노팅햄(Notthingham)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퀸즈 대학(Queen's College)에서 공부하여 문학사와 문학석사와 신학학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 스승 휘태커(Whitaker) 박사의 추천을 받아 베드포드주(Bedfordshire)에 있는 혼즈(Hawnes) 교회의 목사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1607년 심방하다 말에서 떨어져 사망할 때까지 이 교회를 섬겼다.

 

그는 교인을 가르치기 전에 자신을 가르치는 목회자로 매주간 성경을 연구하곤 하였다. 첫째 주간에는 복음서와 사도행전,둘째 주간에는 바울서신과 요한계시록을 읽고 명상하였다. 그는 평생동안 요한계시록을 연구하여 ‘요한계시록 강해’(Apocalypsis Apocalypseos)를 썼는데 이 책은 청교도들의 낙관적인 종말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요한계시록 강해’는 브라이트맨의 유고집으로 그가 죽은지 2년 뒤인 1609년 라틴어로 출판되었다. 그리고 1611년 영어로 번역되어 영국인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두가지다. 첫째는 당시에 널리 읽혀지던 예수회 수사들의 요한계시록 해석을 반박하기 위해서이다. 브라이트맨은 예수회수사인 프란시스 리베라(Francis Ribera)와 추기경 로버트 벨라민(Robert Bellarmine)의 요한계시록 해석이 기독교 진영에 미치는 엄청난 해독을 인식하고 개혁주의적인 입장에서 요한계시록을 해석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 둘째 이유는 멀지 않은 장래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의하여 환난 당하게 될 그리스도의 교회에 소망과 격려를 주기 위해서였다.

 

http://www.lloydjones.org/data/Puritan15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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