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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봉목사님 3대 목회자

고흥봉목사

by 김경호 진실 2010. 10. 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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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봉목사님 3대 목회자

영암교회는 해방과 더불어 1945년 10월 7일 고흥봉목사님과 박경섭장로님 두 분이 모여 교회를 설립키로 하여 처음 2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림으로 본 교회가 시작되었다.

고흥봉목사님 아들 고성식목사님은 내가 13살 때 재건학교에서 같은 반에서 공부하였으며 이후에 고흥봉목사님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었다. 강덕원장로님께서 60년사를 준비하는데 고흥봉목사님 사진이 없다고 하여 여러모로 구하여 보았으나 구하지 못하여 내가 자주 만나보지 못한 고성식목사님을 다방면으로 찾아 2004년 5월 3일 영암교회에 오시라고 하여 오랜만에 고목사님을 만나 고흥봉목사님의 사진도 받고 교회를 두루두루 보여주면서 고성식목사님의 감격스러운 모습도 보았다.

고목사님은 이제는 70이 넘어 목회를 은퇴하시고 노후에 남양주 산꼭대기 400여 평 땅에(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469) 기도원을 아름답게 지어 자연 속에서 항상 기도하시며 지내고 있기 때문에 나도 몇 번 가보았다.

고성식목사님의 아들도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데, 내가 한 번 고흥봉목사 할아버지께서 세우신 영암교회를 방문케 하여 두루두루 안내하여주었다. 무척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이다.

그 이후 고성식목사님 아들 고전도사도 영암교회 바자회(2004.9.17·18)에 같이 이틀간 참석하여 뜻 있는 시간을 보내며 영암교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모습도 보았다. 고흥봉목사님 3대가 목회자로서의 삶을 보면서 나도 감격하였다.

글: 김수현

 

http://www.seonjija.net/seon/?mid=sub3_11&document_srl=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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