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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야드와 신사도의 가짜 부흥 운동

톰 스타이프

by 김경호 진실 2011. 1. 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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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야드와 신사도의 가짜 부흥 운동"과 같은 책은 반드시 출판되어야 하고 독자들은 읽어야 한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사도 바울 시대에도 바울의 사역을 막으려는

거짓 예언자들과 이교도들과 율법주의자들은 교회 안에 잘못된 교리를 심어 놓으려 애썼다.

몇 달씩 집을 떠나, 열기와 먼지 속에서 말을 타고 혹은 걸어서 먼 거리를 여행하고,

또 힘들여 성경을 하나하나 베껴 쓰는 일을 한 것은 바로 거짓 교리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오늘날은 이상하게도 거짓 교리가 너무나 철저하고 신속하게 파고든다.

성경적으로 바로잡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급박한 때다.

15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교회는 요한 테첼이라는 세속적인 사제의 계책에 말려들어 오염되어 있었다.

테첼은 사람들을 속여 형벌을 면하려면 면죄부를 사야 한다고 현혹했다.

분노한 마르틴 루터는 테첼이 사람들의 영적 불안감과 무지를 이용해 

구원의 중재자로 자처하는 것을 반박하여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95개조 항목의 반박문을 붙였다.

아마도 우리는 지금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가짜 부흥 운동이 출몰하는 어두운 시대를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이 그런 시대라면 "빈야드와 신다도의 가짜 부흥 운동", 이 책이 그 증거가 될 것이다.

이 책이 진정한 영적 은사를 사모하고,

빈야드와 신사도의 가짜 부흥 운동에 현혹된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는 자들의 손에 들려진다면

좋은 도구가 될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가짜 부흥 운동에 현혹되었던 사람들 중에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되돌아오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교회는 진정한 개혁을 경험할 때, 비로소 진정한 부흥을 맛볼 것이다.

 

 

톰스타이프

덴버십자로 교회 목사

1997년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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