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포스터는 적어도 "영적훈련과 성장"에서 아홉 차례 정도 나누어 토머스 머튼을 인용하지만
우리의 분별력으로 볼 때 토머스 머튼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
토머스 머튼은 불교에 심취해서 불교와 기독교 사이에 아무런 모순을 발견할 수 없다고 주장한
20세기의 한 가톨릭 신자였으며 될 수 있는 한 충실한 불교도가 되고자 했었다.
그러나 토머스 머튼의 교리적 입장과 뉴에이지로 기울게 된 일에도 불구하고 리처드 포스터는
토머스 머튼의 "관상기도"를 필독서로 여기며
토머스 머튼에 대해서 이와 같이 말한다.
"토머스 머튼은 아마도 20세기 어느 인물보다도 기도의 삶을 넓게 알고 이해하도록 한 사람일 것이다."
또한 토머스 머튼은 이렇게 기록했다.
"단지 사람들이 자신들이 존재하는 대로 볼 수 있다면,
우리가 단지 서로를 항상 그런 식으로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전쟁이나, 증오나, 무자비나, 탐욕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엎드려서 서로를 경배하는 것이야말로 중대한 일이 되리라 생각한다."
게리 길리, 포스트모던 신비주의와 이머징 교회의 도전, 부흥과개혁사
토머스 머튼 관상기도 (0) |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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