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종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어 목사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보수 개혁교회의 요람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수로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의 관심사는 칼빈-개혁신학을 온전히 전승, 심화시켜 가르치고 이를 성도의 삶 가운데 적용하여 열매를
맺는데 있습니다. 일조명산(一鳥鳴山)이라 한 마리의 새가 울어도 산이 울리는데, 종도 영음을 토하는 일꾼이 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법대 법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미국 웨스턴 신학교(홀랜드)에서 신학석사 학위(Th. M)를
수여받았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칼빈의 기독론적 율법 이해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여 박사학위(Ph. D)를 취득하였다. 유학
중에 미국 칼빈신학교와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 종교개혁 센터에서 공부하고 연구하였다. 현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서 신학서론,
기독론, 변증학, 칼빈의 신학, 라틴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십자가지기 교회> 담임목사로서 설교와 교리교육을 하고 있으며 한국
칼빈신학연구소(KICTS)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영국에서 출판된
Christ the Mediator of the Law: Calvin’s Christ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Law as the Rule of Living and Life-Giving(Milton Keynes, UK: Paternoster,
2006)과『30주제로
풀어 쓴 기독교 강요: 성경교리정해』(서울: 생명의 말씀사, 2011)가 있으며 칼빈의 경건신학, 교리관, 율법관, 계시론,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교회론, 설교론과 피터 마터 버미글리, 프란시스 투레틴, 바빙크, 워필드 등의 신학을 다룬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 최근에는
슐라이어마허의 자유주의 신학과 wcc의 신학을 비판한 글들을 수편 저술하였다. 역서로는 존 칼빈, 『라틴어직역 기독교 강요』(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9)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