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경외심의 그릇은 새마음(존 번연)

 

경건한 경외심의 그릇은 새마음(존 번연)
 
이 경외심은 '새 마음'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이 경외심은 본성적인 사람들에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성적인 사람들은 마귀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들의 두려움은 하나님에 대한 불경건한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 경외심은 새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 어느 누구의 마음속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새 마음은 앞에서 말한 영원한 언약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또 다른 열매요, 결과입니다.
 
성경은 또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겔36:26)라고 했는데, '새마음', 무엇이 새 마음입니까?
성경의 다른 곳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새 마음을 가리켜 "나를 경외하는 마음"(렘 32:39), 할례 받은 마음, 성화된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마음, 새로운 마음을 받기 전까지는, 그 사람 안에는 하나님을 향한 이런 경외심이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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