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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필수요소, 상한 심령(리처드 십스외)

구원론

by 김경호 진실 2012. 8. 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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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원의 필수요소, 상한 심령(시 34:18)(리처드 십스 외)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중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천하 만민 모든 사람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은 ‘회개하라’이지 결코 ‘주 예수를 믿으라!’가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에게 ‘주 예수를 믿으라’고 하는 것은 불충분한 전도가 아니라, 그릇된 전도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마음에 율법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복음을 받아들이기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으로는 죄를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롬 3:20). 미리 경작하지 않았거나 일구지 않은 땅에 씨를 뿌리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온통 죄를 짓는 일에 몰두하는 자에게 그리스도의 대속을 소개하는 것은 개에게 거룩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아더 핑크의 시대의 표적 중에서)

바울은 아테네에서 전도설교 할 때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행 17:30-31)
죄 사함을 얻고(눅 24:47), 죄의 지배(결박)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엡 1:7) 회개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
죄와 허물로 죽은 인간은 스스로 회개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생명얻는 회개”(행 11:18)를 은혜로 주실 때에야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얻는 회개를 주셨도다”(행11:18)
그런데 그 생명얻는 회개에는 ‘상한 심령’이 반드시 포함됩니다.
1. 죄와 허물로 죽어 있는 인간의 사악한 마음
2. 이 죄 때문에 그들은 그들의 원의(原義)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떨어졌고, 그리하여 죄에서 죽은 자로 되었고, 또 영혼과 신체의 모든 기능들과 부분들에서 전적으로 더러워졌다.(제 6장 2항)
3. 우리를 모든 선(善)에 대하여 완전히 싫증나며, 무능력하며, 반대하게 하고 모든 악(惡)으로 전적으로 기울어지게 하는 이 원부패성로 부터 모든 실제적 범죄들이 나온다.(제 6장 4항)
4. 사람이 죄의 상태로 타락함으로 구원을 가져올 만한 아무런 영적(靈的) 선(善)을 향해서도 의지(意志)의 능력을 전부 다 잃어버렸다. 그러므로 자연인(自然人)은 선(善)을 전적(全的)으로 싫어하며, 죄에서 죽어 있어,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회개시키거나, 회개하도록 준비시킬 수 없다.(제 9장 3항)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제 6장 사람의 타락, 죄, 형벌’ 및 ‘제 9장 자유 의지’ 중에서

사람의 마음에는 의로운 마음과 불의한 마음 이 두 가지만이 있습니다. 그러면 불의한 마음이란 어떤 것입니까? 불의한 마음이란 사람이 타고난 본래의 마음입니다. 세상에는 본래부터 의로운 것이라고는 없습니다. 비록 일부 무지한 사람들이 "본성적으로 선한 마음을 지녔다"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해도 본래부터 "선한 마음"같은 것은 없습니다.
인간이 타락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온 이후로 모든 사람은 악으로 기울려는 경향을 타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본래부터 모든 마음(인간)은 불의합니다. 만약 당신이 태어난 뒤 당신의 마음이 성령에 의해 변화되지 않았다면, 당신의 마음도 지금은 불의합니다.
존 라일 (John C. Ryle, 1816 - 1900)의 ‘그리스도의 초청’(기독교문서선교회 역간), ‘마음’ 중에서

2.상한 심령은 죄사함(구원)과 회심에 필수요소이다.
1.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복음적 은혜이며, 그 교리는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의 교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복음 사역자들에 의해 전파되어야 한다.
2. 그것으로 죄인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본질과 의로우신 법에 반대되는 자기의 죄들의 위험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또한 그 더러움과 가증함에 대해서 보고 느낌으로, 그리고 통회(痛悔)하는 자들에 대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자비를 깨달음으로, 자기의 죄들을 매우 슬퍼하며 미워하여, 그 모든 것들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와 그의 계명들의 모든 길들에서 그와 함께 걷기를 결심하며 노력한다.
3. 비록 회개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의 행위인, 죄를 위한 어떤 만족이나 죄 용서의 어떤 원인으로 의지되어서는 안 되지만, 그것은 모든 죄인들에게 매우 필수적이어서 아무도 그것 없이는 용서를 기대할 수 없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제 15장 생명에 이르는 회개 1-3항

“이 상함은 회심 전에 필요합니다. 성령께서는 이런 상황을 통하여 우리의 모든 교만하고 높은 생각들을 낮추어 우리의 심령에 들어오실 길을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 자신이 근본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떠나 방황하며 집을 떠난 이방인처럼 지내기를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혹은 저런 십자가를 주심으로 우리를 상하게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탕자인 자신의 상태에 대해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눅15:17)
둔하고도 간사한 심령으로 하여금 자비를 구하기 위해 간절히 부르짖도록 만드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의 심령은 마치 범죄자처럼, 모든 잔꾀를 동원하다가 실컷 얻어맞은 후에야만 심판장에게 자비를 구하기 위해 부르짖습니다. 회심 이전의 상함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가치를 높이 여기도록 만듭니다. 복음은 그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리차드 십스(Richard Sibbes, 1577-1635)의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중에서

“죄가 그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들은 죄에게 자신들을 팔아 넘겨 버렸습니다. 마귀의 권능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들은 마귀의 뜻을 따라 포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의 의지가 죄와 마귀와 한통속이며 그것을 인해 포로로 사로 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하나님께서 뉘우침과 회개, 또는 죄로 인해 상한 심령을 사람에게 주시지 않는다면, 자신의 영혼을 거역하는 이 소름끼치는 동맹과 음모를 포기하려고 하는 마음은 사람 속에서 찾아 볼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딤후 2:25-26) 그렇다면 요컨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회심한 사람들은 반드시 그 심령에 상함을 입고, 그 마음은 통회하는 마음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나는 반드시 그것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 하나님께로 회심하는 것은 어떤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믿도록 강요하는 것처럼, 그렇게 쉽고 그렇게 간편한 일이 아닙니다. 만일 사람의 마음이 영생에 이르는 하나님의 씨앗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상함을 입어야 할 필요가 정말로 없다면, 왜 사람의 마음은 기경하지 않은 땅으로 비유되고 하나님의 말씀은 쟁기로 비유되며,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경작자로 비유되었겠습니까? (렘 4:3, 눅 9:62, 고전 9:10) 왜 영혼의 회심이 나무를 접붙이는 것에 비유되었겠습니까? 만약 베어내는 것이 없이도 회심이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의 “상한 심령으로 서라”(지평서원 역간)중에서

3. 상한 심령은 성령에 의해 만들어진 의로운 마음이다.
“의로운 마음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입니다(시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교만이나 자기기만, 자기의(義)같은 것을 버린 마음입니다. 전에 스스로를 대단하게 생각하던 것이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이제는 스스로를 죄많고, 가치없고, 부패한 사람으로 여기는 마음입니다. 더 이상 전처럼 완고하거나 무감각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스려 죄짓는 것을 두렵게 여기며, 온유하고 지각있게 그리고 죄악에 잠기는 것을 두려워하며 살려는 마음입니다(왕하 2:19). 이 마음은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면서 자신 속에는 아무 선한 것도 없음을 자각합니다.”
존 라일 (John C. Ryle, 1816 - 1900)의 ‘그리스도의 초청’‘마음’ 중에서

4. 마음이 상하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참되게 믿을 수 없다.
“그의 부르심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는 말씀이었다. 즉, 진정한 회개가 있기 전에는 구원을 주는 복음을 믿을 수 없다. 씨앗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땅을 갈아야만 하는 것처럼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할 수 있게 되려면, 먼저 마음이 녹아져야만 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요.”(마 5:4) 라고 말씀하셨으며 자신이 “상한 심령을 고치시려”(눅 4:18) 보냄을 받았다고 알려주셨다. 그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시려”(눅 5:32)이 땅에 오셨으며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3,5)고 강조하셨다.
그는 탕자의 비유로 이 진리의 말씀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다. 탕자는 ‘스스로 돌이켜’ 회개하고 ‘먼 나라’를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와서 그의 용서함을 얻었다.(눅 15:17-20)
아더 핑크(Arthur W. Pink, 1886-1952)의 ‘구원의 교리’ , ‘회개’ 중에서

“그러나 그들(거짓 선지자들)은 회개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죄를 미워하는 상한 마음만이 그리스도를 참되게 믿을 수 있음을 말하지 않습니다.”
아더 핑크(Arthur W. Pink, 1886-1952)의 설교(마 7:13-15) ‘좁은 길’ 중에서

우리는 로마서 10:13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읽는다. 이 말씀이 주장하는 것이 그들의 입술로 주를 부르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자비를 간청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구원받는다는 것일까? 그렇다고 대답하는 모든 사람은 단지 말의 소리에 속고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하셨다(마 7:22-23). 만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지옥의 공포가 죄인으로 하여금 주를 부르게 하는 것이라면, 그는 나무정령을 부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전능자는 공포를 느껴 자비를 간청하는 어떤 반항자가 하라는 대로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 28:9).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 중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주의를 기울이시는 경우는 상한 심령과 온유한 마음, 죄를 미워하는 마음과 성결을 목말라 하는 마음에서 부르짖을 때 뿐이다.
아더 핑크(Arthur W. Pink, 1886-1952)의 ‘실천적인 기독교’, ‘구원에 이르는 신앙’ 중에서

5.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상한 심령의 회개자에게 전해진 복음이다.
앞에서 누가가 보고하고 있는 것처럼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행10:26) 고넬료의 경우에 있어서 베드로가 견디지 못했던 그 어떤 것을 바울이 중요하게 보지 않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나는 그 간수가 그렇게 하도록 바울이 내버려두었다고 대답한다. 왜냐하면 그 간수가 미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여 이런 모습으로 겸손하게 되었음을 바울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존 칼빈의 사도행전 16:29절 주석 중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살피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간수의 관심의 대상들입니다. 그는 자신의 구원을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로 인해 두려워했습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을 험하게 다루었다는 죄로 인해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그와 같은 죄로 인해 그가 범한 죄와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로, 현재 그가 두려워하는 상태에 대해서입니다. 그가 보여주는 상태는 여러 가지 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1) 지금의 상태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하는 모습, 그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빨리 묻는 모습입니다. 그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현재 자신이 구원받아야 할 필요성을 감지하면서 그것에 모든 관심을 기울이며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그는 아주 조용하고 안정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그는 가장 급하고 긴박한 상태에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자신의 집에 그의 키를 넘는 불이 나서 더 이상 급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거나 너무 급한 상태에 있는 사람과도 같습니다. 그는 바울과 실라에게 걸어가서 말한 것이 아니라 급히 달려 나아가 그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물어보았던 것입니다. 걸어가서이건 달려가서이건 간에 그는 어쨌든 급박한 상태에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뛰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들이 있던 곳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는 진노함에서 도망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부지하려는 사람처럼 신성한 정의의 불에서 도망한 것입니다. 그는 아주 급했습니다.
(2) 바울과 실라 앞에서의 그의 행동과 모습입니다. 그는 엎드렸습니다. 그들을 핍박하던 그가, 지하 감옥과 그들의 발에 채워진 수갑을 신뢰하던 그가 그들 앞에 엎드리는 것은 현재 그가 어떤 마음인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은 그를 이러한 상태로 바꾸고, 그를 변화시킨 괴로움이 너무나도 컸음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괴로운 마음으로 인해, 그리고 자신의 상태가 두려운 지경에 있는 것을 감지하고 그의 마음은 깨어진 마음(상한 심령)이 되었습니다.
(3) 어떻게 해야만 이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묻는 그의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그 큰 괴로움이 그로 하여금 구원을 얻기 위하여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든지 간에,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이든지 간에 기꺼이 그것을 하려는 사람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또한 그 큰 괴로움은 그로 하여금, 본문의 여백에 쓸 수 있다면, 하나님이 자신의 용어로 지시하실 수 있는 것에 자신을 내어주도록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 1703-1758)의 행 16:29,30에 대한 설교 중에서

“그 간수의 경우, 그의 잃어버린 상태를 깊이 느끼도록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잃어버린 상태를 분명하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사도들이 반드시 회개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의 완전한 태도는 그가 진정으로 회개한 자임을 보여줍니다.”
아더 핑크(Arthur W. Pink, 1886-1952)의 ‘시대의 표적’ 중에서

6. 설교자는 상한 심령의 새 생명이 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죄에 관하여 선포하여야 한다.
“죄에 대한 참되고 깊은 회개가 있어야 하고, 설교자는 이것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느껴지지 않는 곳에서는 새 생명의 탄생도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찰스 스펄젼 (Charles H. Spurgeon, 1834 - 1892)의 ‘전도의 개념’ 중에서

“복음전도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와 주된 사역은 죄에 관하여 선포하고, 죄의 열매가 아닌 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정의하고, 죄 안에 있는 무한한 극악성을 보여주며, 마음속에서 죄의 다양한 역사를 찾아내고, 영원한 형벌이 바로 죄의 공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더 핑크(Arthur W. Pink, 1886-1952)의 ‘시대의 표적’ 중에서

7.그리스도는 회개하여 상한 심령이 된 자들만의 구주가 되신다.
“죄의 엄청난 가증함에 관하여 깨닫는 자, 양심에 죄의 무거운 짐을 느끼는 자, 그리하여 죄를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는 자, 죄의 무서운 지배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는 자에게는 그리스도께서 구원자가 되시지만, 다른 이에게는 구원자가 되시지 않습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여전히 죄를 사랑하는 자들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하신다면’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사악함을 묵과하며, 하나님을 대적하여 그들을 편드는 죄의 사역자가 될 것입니다.”
아더 핑크(Arthur W. Pink, 1886-1952)의 ‘시대의 표적’ 중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사 61:1-2)
구원의 필수요소, 상한 심령(시 34:18)(리처드 십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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