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케네스 해긴

케네스 해긴

by 김경호 진실 2013. 3. 24. 21:53

본문

 

은사주의적인 신비주의와 주관주의로 인해 치러야 할 대가는 너무 크다.

모두가 마음대로 행동하고 말하며 이번 주에 받았다는 개인적은 개시를 마구 가르친다.

사람들은 하나님에게서 받은 개인적은 메시지를 더 선호하여 학문과 주의 깊은 연구를 일축해 버린다.

예컨대 케네스 해긴은 이렇게 말한다.

"신학자들은 전반적으로 히브리서를 누가 썼는지 잘 모른다.

내가 보기에는 바울이 쓴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예수님이 환상 속에 나타나셨을 때 내가 예수님께 질문했더니

예수님이 바울이 썼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바울이 썼다고 믿는다."

 

물론 성경에는 히브리서 기자가 나와 있지 않다.

히브리서 기자에 대한 내적 증거를 찾기 위해 히브리서를 면밀히 연구해 온 경건한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 문제가 어떤 성경적 증거로도 해결될 수 없다는 데 동의한다.

그런데 케네스 해긴에게는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 개인적인 계시를 받은 것이다.

 

말씀의 유일성과 중심적 권위는 이런 식으로 상실되어 왔다.

그리고 은사주의자들은 결국 성경적인 내용이나 본질이 거의 남지 않을 신비주의적인

유형의 기독교를 발전시켜 왔다.

 

 

존 맥아더, 무질서한 은사주의, 부흥과개혁사, 123-124

728x90

'케네스 해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신  (0) 2013.04.10
케네스 해긴 치유  (0) 2013.04.02
조엘 오스틴과 케네스 해긴  (0) 2012.07.0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