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주의적인 신비주의와 주관주의로 인해 치러야 할 대가는 너무 크다.
모두가 마음대로 행동하고 말하며 이번 주에 받았다는 개인적은 개시를 마구 가르친다.
사람들은 하나님에게서 받은 개인적은 메시지를 더 선호하여 학문과 주의 깊은 연구를 일축해 버린다.
예컨대 케네스 해긴은 이렇게 말한다.
"신학자들은 전반적으로 히브리서를 누가 썼는지 잘 모른다.
내가 보기에는 바울이 쓴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예수님이 환상 속에 나타나셨을 때 내가 예수님께 질문했더니
예수님이 바울이 썼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바울이 썼다고 믿는다."
물론 성경에는 히브리서 기자가 나와 있지 않다.
히브리서 기자에 대한 내적 증거를 찾기 위해 히브리서를 면밀히 연구해 온 경건한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 문제가 어떤 성경적 증거로도 해결될 수 없다는 데 동의한다.
그런데 케네스 해긴에게는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 개인적인 계시를 받은 것이다.
말씀의 유일성과 중심적 권위는 이런 식으로 상실되어 왔다.
그리고 은사주의자들은 결국 성경적인 내용이나 본질이 거의 남지 않을 신비주의적인
유형의 기독교를 발전시켜 왔다.
존 맥아더, 무질서한 은사주의, 부흥과개혁사, 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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