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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이언 머레이

by 김경호 진실 2013. 4. 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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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의무가 무시되지 않으면서도 인간적인 노력과 하나님의 일하심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성경이 분명히 가르치고 있는 바이지만,

그러나 그것을 설명하고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두 가지의 영역, 곧 하나님의 일하심과 사람의 노력 사이에는 분명히 심오한 어떤 신비가 있습니다.

이 둘이 단지 연합하고 있다는 점뿐 아니라, 인간적 행위의 결과가 이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책임 소재가 남아 있다는 점에서

그 신비함은 더욱 깊어집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과 의지는 "주의 손" 안에 있습니다.

따라서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가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자신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명하시고 통치"하시지만,

"죄성은 단지 피조물인 인간으로 말미암은 것이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며,

그분은 거룩하고 의로우셔서 죄의 창조자도, 지지자도 아니십니다."

 

 

이안 머리, 성경적 부흥관 바로 세우기, 부흥과개혁사,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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