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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머레이

by 김경호 진실 2013. 4. 1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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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행위에 대해 말하면서 존 오웬의 말을 인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의무는 그의 계명들에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역은 우리로 하여금 그 계명들을 지킬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믿는 자가 행하는 것과 주를 의지하는 것은 둘 다 성경에 분명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현실적으로 우리가 잊기 쉬운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주시고 수단들도 마련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여 우리가 행하는 것들이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영적 무능력입니다.

인간의 행위가 하나님의 복의 원인이라고 고집하는 것은 구원의 전체적인 본질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주님이 "딸아 네 믿음이 너를 온전케 하였느니라." 라고 하신 말씀을

그 여인이 바로 치유의 원인이라고 해석하는 것과 같은 실수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안 머리, 성경적 부흥관 바로 세우기, 부흥과개혁사, 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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