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라이어마허의 그리스도는 보통 인간에 불과했다.
서로 조화되지 않는 속성들과 껍데기뿐인 이상을 가지고, 무관심한 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기능으로
아름답게 포장했을 뿐이다.
혹은 기꺼이 속아 줄 의사가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꾸민 말로 얄팍한 껍데기를
덧붙였을 뿐이다.
슐라이어마허가 만든 이 엉터리 메시아는 그리스도 생전에 존재했던 엉터리 메시아와
한 가지 점에서만 달랐다.
19세기와 1세기라는 배경 차이 말이다.
이안 머리, 분열된 복음주의, 부흥과개혁사, 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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