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방인들이 "격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것을 꿈꾼다.
지상의 제왕들이 스스로 나서며 지배자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자에게
반역을 모의하여
"우리가 그들의 족쇄를 끊어버리고 그 결박을 벗어 던지자"고 말한다.
그러나 저 위대하신 하나님이 자신이 지으신 저 보잘 것 없는 피조물 때문에
혼란을 겪으시거나 당황하시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하늘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이 웃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웃음거리로 만드실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무한히 높으시다.
하나님의 목적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땅위에 있는 하찮은 것들이 가장 큰 동맹체를 만들고
가장 폭넓고 활기찬 준비를 할지언정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전적으로 어리석은 짓일 뿐이다.
하나님이 저들의 보잘 것 없는 노력을 바라보실 때 전혀 경계하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저들의 어리석음을 보고 "웃으신다."
하나님은 저들의 무능을 "비웃음"으로 대하신다.
하나님은 원하시기만 하면 언제든 저들을 좀벌레처럼 짓이기거나
입김으로 한 순간에 소멸시켜 버릴 수 있다.
아, 질그릇 쪼가리에 불과한 것이 하늘의 장엄한 위엄과 드잡이를 하려드는 것은
"헛된" 짓일 뿐이다.
우리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다. 그를 경배하라.
아더 핑크, 하나님의 주권, 예루살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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