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가자(아다나시우스)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 1:10-11)

이미 의의 길로 행하기 시작했으면 우리 앞에 놓인 것을 붙잡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합시다. 롯의 아내처럼 뒤에 있는 것을 돌아보지 마십시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 9:62)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후회하는 감정을 가지고 다시 세속적인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를 두려워하거나의로 인해 겁먹지 마십시오. 의는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의는 우리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으의 길로 행하는 것은 쉽습니다. 반면 우리 마음이 그 자연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돌아설 때 그것은 영혼의 악이라고 불립니다. 이것은 이해하기 어렵지않습니다. 우리가 창조된 상태 그대로 있으면 우리는 의롭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수치스런 일을 생각하면 우리는 악합니다.

우리가 우리 밖에서 의를 얻어야 한다면 그것은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의가 우리 안에 있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더러운 생각에서 지켜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우리 영혼을 담보물로 주셨으므로 우리는 우리 영혼을 잘 보존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작품을 알아 보실 것입니다.

 

 

 

http://thevine21.hompee.com/v2.0.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