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부으심

스미턴 목사가 말한 대로 성령의 부으심은 교회의 영원한 머리 되신 분의

창조적인 사역에 속한 것입니다.

"이전에 경험한 부흥의 기운이 점차 사라지고,

그 시기에 왕성하던 사상과 행동의 원천들이 모두 소진해 버릴 위기에 처해졌을 때,

모든 것을 섭리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또다시 새롭게 성령을 부어 주신다.

어떤 법칙을 설명할 수도 없고, 그 기세를 측량할 수도 없이 다만 하나님나라에서부터 비롯해서

온 공동체를 뒤덮어 버리는 성령의 부으심이 있게 되면,

사람들은 다만 경외감과 경이로움으로 그것을 바라볼 뿐이다."

 

 

이안 머리, 성경적 부흥관 세우기, 부흥과개혁사, p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