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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반대운동연대 송춘길 목사, "가톨릭과 일치추구는 배교 행위"

WCC

by 김경호 진실 2015. 3. 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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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반대운동연대 송춘길 목사, "가톨릭과 일치추구는 배교 행위" -
'슬프도다 한국교회여' 서적 출간, WCC와 NCC 신앙과직제협의회 비판, "한국교회 경각심 가져야.."
   
보수적 신앙을 견지하며 한국교회의 복음적 테두리를 꾸준히 지켜온 ‘WCC 반대운동연대(위원장 송춘길 목사)’가 이번에는 한국교회를 바로세우기위한 사역의 일환으로 ‘비보, 슬프도다 한국교회여’라는 책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있다. WCC반대운동연대는 2013년 ‘제10차 WCC 부산총회’ 개최에 맞춰 반대운동연대를 조직하여 주도적으로 WCC 반대운동을 펼쳤고 지난 2014년에는 로마 가톨릭 교황정체 알리기운동연대로 전환하여 가톨릭과의 ‘일치’ 부당성을 한국교계에 알리기 위해 ‘흑,백 보다 더 다른 기독교와 가톨릭’,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 ‘가톨릭에 놀아나는 한국교회’, ‘어찌할꼬 가톨릭과 동성애에 무너지는 한국교회여’등 200여만부의 책자를 제작, 배포하여 한국교회의 목사들과 성도들을 깨우는 일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비보, 슬프도다 한국교회여!’ 라는 책을 발행하여 배포하고 있는 송춘길 목사(WCC반대운동연대ㆍ로마가톨릭&교황정체 알리기운동연대 조직위원장)를 만나 이번에 나온 책과 관련, 그의 사역에 대해서 들어봤다. 다음은 송춘길 목사와의 일문일답.

▲ ‘슬프도다 한국교회여!’ 라는 책의 제목에서 보듯이 한국교회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이다. 어떠한 시각에서 그런지 말해 달라.

▲ '비보, 슬프도다 한국교회여!’책 표지.

== 지난 2013년 ‘제10차 WCC 부산 총회’를 전후하여 한국교회의 둑이 무너져 내렸고, 이를 통하여 WCC 물결이 한국교회 안에 급속히 밀려와 버린 것이 지금의 한국교회의 현주소이기 때문에 그렇다.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표면적으로는 변한 것이 없어 보이는 한국교회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 한국교회를 지키는 둑은 기독교회의 근본교리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이것이 무너져 버렸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기독교회의 근본교리로 지탱해 왔고 지켜져 왔다. 이것이 ‘제10차 WCC 부산 총회’를 전후하여 급속도로 무너져 버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서 나타난 것이 함께 한국교회를 이루고 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하여 NCCK가 지난해 5월22일 가톨릭에 합병되어 버리는 비극적인 현상이 발생된 것이다.

가톨릭은 기독교회를 표방한 로마교이며 여신숭배 종교이며, 태양신 숭배종교로서 기독교회의 대적이다. 이러한 가톨릭과 한 분 하나님을 섬기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일치’ 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한국교회에 대한 배교다. 더욱 비극적인 현상은 보수주의와 개혁주의자들이 보이는 한심한 태도이다. 이들은 그 동안 나름대로 기독교회의 근본교리를 사수하여 한국교회를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해 왔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WCC물결에 편승하여 동류가 되어 버렸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교회의 또 하나의 슬픔이 아닐 수 없다.

▲ 예장 통합 교단을 비롯한 NCCK가 한국교회 일원으로 있다가 가톨릭과 일치한 것은 기존의 한국교회입장에서 배교라고 하셨는데 원인이 무엇이라 보는가.

== 문제의 근원은 WCC이다. WCC는 교회일치를 생명으로 태어났고 이를 위하여 존재하며 이를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회일치를 위하여 내세우는 이들의 슬로건은 대화, 교제, 화합, 일치 등이며, 교리의 차이와 다름에 배타적이지 말고 존중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초월하여 하나의 일치를 이루어 교회가 앞장서서 세상을 평화케 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얼핏보면 맞아 보이지만 인본주의 사상으로서, 성경적인 기독교회의 본분과 사명과 근본교리가 결코 아니다. 생각해 보라! 무엇으로 통합교단과 NCCK가 로마의 우상 종교 가톨릭에 일치 시켜 버렸는가? WCC가 가지고 태어난 생명과 존재하는 목적, 일치에 의해서다. 그러므로 WCC는 기독교회를 지구상에서 없애 버리려는 적그리스도의 앞잡이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WCC의 슬로건과 일치노선에 미혹된 몇몇 목사들에 의하여 통합교단과 NCCK에 속한 교단들이 가톨릭에 일치되어 버린 것이고, 또한 일치 물결은 멈추지 않고 한국교회의 진리 전체를 뒤흔드는 요소로 자리잡아가기 시작했다.

WCC는 1966년부터 가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연중행사로 가져왔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가톨릭에 일치시켜 기독교회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며 계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세계기독교협의회라고 한다면 그 이름답게 죄와 사망으로부터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도록 흩어져 있는 세계기독교회를 더욱 굳게 세우고 지켜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와는 정 반대로 세계에 흩어져 있는 기독교회를 한데 모아 가톨릭에 일치시키는 WCC의 행위는 적그리스도가 아니면 결코 할 수 없는 짓이다.

불행하게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 역시 WCC를 본받아 1986년부터 가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연중행사로 개최하여 왔으니 이것이 어찌 한국교회 목사로서 할 짓이란 말인가. 이들 목사들에 의하여 130년 동안 이어져온 역사적인 한국교회 일각이 지난해 5월22일에 가톨릭에 일치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 같은 행위는 국가를 팔아 없애 버린 매국노와 같은 매교노이며 한국교회에 대한 배교이며, 역적행위이다. 이들과 이들의 일치 행각으로 한국교회는 약화 되어 버리기 시작했고 반면에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종교 가톨릭은 더욱 부강케 만들어 주었으니 이들이 어찌 기독교회의 목사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은 WCC의 일치 운동을 한국교회 전체에 펴나감으로 해서 지금의 한국교회는 그야말로 WCC물결에 젖을 대로 젖어 들고 있다.

보수를 지향한다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보라. 현재의 대표회장은 WCC 부산총회를 개최하고 주최한 NCCK의 회장을 역임하고 WCC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장을 역임한 이영훈 목사다. WCC 부산총회를 개최한 교단과 연합일치를 도모하고 있는 것과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가톨릭과 일치시킨 통합교단을 이단옹호 교단으로, 일치하기로 조약서에 서명한 자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에 대하여 변개시키려는 움직임은 성경적인 기독교회를 몰락으로 몰고 가려는 예고편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우리가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장구한 세월 속에 개혁주의와 보수주의를 생명을 걸고 지키며 지향해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역시, 지난 2014년 6월 30일 당시 합동측 안명환 총회장이 통합측과 연합할 수 없는 7개 조항을 분명히 기자회견을 통하여 조목조목 지적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합일치 기도회 명목으로 합동측 전 총회장들이 통합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29명과 사랑의 교회에 양측 원로들을 불러들이는 브레이크 파열적인 행위를 거침없이 저질렀다. 개혁주의, 보수주의가 무너짐으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그야말로 WCC의 일치노선에 완전히 참패당한 상태이다. 또한, 현 합동측 교단 총회장의 경우 교리를 떠나서 함께 연합하고 일치하자는 노선을 취함으로서 한국교회는 더 이상 지켜낼 둑이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만 것이다. 기독교회의 교리는 기독교회를 지탱 시키고 세우고 지키는 근간이다. 이것을 무시한 연합과 일치는 기독교회를 허물고 무너뜨리는 여우같은 짓이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것이나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다는 것들이 기독교회의 근본교리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영원한 기독교회의 근본교리이다. 이렇게 중요한 기독교회의 근본교리를 무너뜨리고 가톨릭과 일치한 것이 통합교단이고 NCCK이다. 믿음의 선진들에 의하여 이미 오래전부터 가톨릭은 적그리스도로 규정되었다. 이러한 가톨릭과 어떻게 연합하고 일치한단 말인가. WCC가 추구하는 교제, 대화, 화합, 존중, 일치로서 평화하자는 일치운동에 완전히 젖어 들어서 한국교회는 기독교회로서의 그 생명을 잃어가고 존폐의 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 한국교회가 극한 위기의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 대처 방안은 어떤 것이 있다고 보는가.

== 하나님의 공의가 인본주의 사상에 의하여 무너진 것이 한국교회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공의가 한국교회 안에 세워져야 한다. 일례로 교단의 총회장들이 모여서 최근의 한국교회의 분열상을 두고서 다투지 말고 연합일치 하자고 했다. 듣기에 따라서 달콤한 말일 수도 있으나 이것은 언어도단 일 뿐이다 이것이 인본주의 사상이고 하나님의 공의를 한국교회 안에서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한국교회 일각을 가톨릭에 일치시켜 없애버린 이러한 이적 행위를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잘못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면 연합일치가 가능하지만 지금의 한국교회는 그렇지 않다.

종교다원주의 WCC 총회를 개최한 것이나, 한국교회를 가톨릭에 일치시키기 위하여 1986년부터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 것이나, 지난해 5월 22일 가톨릭에 한국교회를 일치시켜 버린 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을 묻지 않고 그대로 덮어둔 상태에서의 연합일치는, WCC가 추구하는 인본주의 노선에 세뇌되고 암시에 걸린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통로가 되어 견실한 한국교회 전체가 도매 값으로 취급을 당해 진리가 삽시간에 무너지고 몰락하게 되는 원인이 발생이 됐는데도 어떻게 그런 목사들과 일치 연합한단 말인가.

그래서 그 대처 방안으로, 종교다원주의 WCC총회를 부산에 개최한 것에 대해서는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가톨릭에 통합교단과 NCCK를 일치시켜 버린 행위에 대해서는 철회를 촉구해야 한다.
이것이 한국교회 내에 세워져야할 하나님의 공의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고 이들과의 연합일치는 사랑도 아니고 은혜의 행위도 아니며, 하나님의 몸된 한국교회 전체를 없애 버리는 죄악의 먹이사슬일 뿐이다.

▲ WCC반대운동연대의 운동이 말그대로 반대하는 것에만 치우쳐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 우리 연대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임임을 지키고 십자가의 도를 지키며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함이 목적이지 반대가 목적이 아니다. 한국교회가 오늘이 있기까지 예수님으로부터는 2천여년이라는 세월이 소요되었고 종교개혁으로 부터는 500년 역사와 한국교회 역사로는 130년이 되었다. 이러한 한국교회를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게 일치로서 없애 버린 행위에 대하여 입 다물고 공손한 것은 더 큰 죄악이라고 본다. 도리어 가진 모든 것을 다 쏟아 붓고 목숨을 불태워서 한국교회를 지켜내지 못하는 이것이 주님 앞에 도리어 부끄럽다고 하겠다.
WCC 일치노선에 미혹된 몇몇 목사들에 의하여 가톨릭에 일치된 통합교단과 NCCK회원 교단의 성도들을 생각해 보라. 그들이 어떤 존재들인가. 예수님께 있어서 그 같이 존귀하고 보배로운 존재는 없지 않는가. 천지를 창조 하실 때도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실 때도 하늘의 천사들을 위해서도 이 세상 무엇을 위해서도 십자가의 멸시천대 그런 모진 희생과 죽임을 맛보지 않으셨다. 통합교단과 NCCK에 속한 성도들을 위해서 주님은 모진 고난과 죽임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있어서 더 없이 존귀하고 보배로운 통합교단과 NCCK에 속한 성도들을 우상숭배종교이며 기독교회를 대적하는 가톨릭에 합쳐서 허무하게 만들어 버린 역적 행위자에 대한 연대의 행동은 도리어 가볍고 도리어 부끄러움을 느낀다. 사도 바울을 보라. 교회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운다고 하지 않았는가.

▲ 각을 세우고 있는 WCC의 노선과 가톨릭과의 일치 노선에 대해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 없다. 계획은 하나님께서 세우실 것이고 성령의 역사를 따라서 행하는 것을 중요히 여기고자 한다. 바람이 있다면 통합교단과 NCCK가 WCC를 탈퇴하고 미혹에서 벗어나서 본래의 교회 자리로 돌아와 주께서 당부하신 교회의 본분과 사명에 전념하게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한편, WCC반대운동연대가 이번에 제작한 ‘-비보- 슬프도다! 한국교회여!’ 라는 책자는 현재 전국의 교회, 단체, 개인 등에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책을 받아보기를 희망하는 교회나 단체, 개인 등은 반대운동연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문 · 문의 : 010-6642-4131 (WCC반대운동연대)

 

 

 

 

http://www.cwmonitor.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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