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고한 인생을 일으키시는 하나님 /김재윤목사

곤고한 인생을 일으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에서 구원하시며 학대 당할 즈음에 그의 귀를 여시나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대를 환난에서 이끌어 내사 좁지 않고 넉넉한 곳으로 옮기려 하셨은즉 무릇 그대의 상에는 기름진 것이 놓이리라 (욥 36:15-16)
하나님께서는 곤고한 인생에게 마음을 기울이시는 분이십니다. 곤고할 즈음에 하나님을 찾는 것은 인생의 본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학대 받을 때의 신음에 하나님께서는 귀를 기울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겪는 모든 일들 속에는 하나님의 숨겨진 뜻과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길을 친히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환난과 역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인생의 분복입니다. 환난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듬이시고 연단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증해 보이십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의 이끄심을 우리는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우리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막막한 상황 가운데 두심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험하시며, 그 모든 과정들을 통해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음을 알게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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