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교회의 헌법이다./배현주목사

교회의 순결성과 함께 사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은 교회의 헌법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교회를 세우시고자 교회 보다 먼저 알려 주신 것이 신구약 성경이다.

성경은 비록 기록 시기가 후대일찌라도 그것은 아직 교회가 하나의 국가 형태로 나라를 형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러나 이스라엘 나라가 세워지기 전에 모세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다.

그 율법이 구약 교회의 헌법이다.

그리고 후대에 첨가된 신적 문헌들도 동일하게 모세 오경의 해설서로서 주어졌다.

토라와 함께 후대에 기록된 모든 선지서들은 구약 교회의 헌법이다.

한 나라가 헌법이 없다면 그것은 나라도 아니다.

그러므로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교회의 헌법으로 받지 않고 있는 집단들은 참된 교회가 아니다.

거짓 교회이다.

신구약 성경의 신적 기원을 버리는 자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도 아니다.

그들은 국가 법을 정지시킨 범법자들일 뿐이다.

교회가 신구약 성경의 신적 권위를 폐기시키는 순간 기독교는 단지 서양 종교가 된다.

교회가 신구약 성경 위에 혹은 나란히 다른 권위를 두는 순간 기독교는 서양 종교가 된다.

서양에서 전래되어서 조선에 토착화된 종교가 비평 신학을 따라서 세워진 교회들이다.

조선에 전래되어서 토착화된 서양 종교가 있다. 그것은 천주교이다.

천주교는 신구약 성경의 권위를 후대에 교회의 결정으로 추락시켰다.

결국 천주교는 조선에 유입되어서 토착화된 조선의 서양 종교가 되었다.

지금 개신교도 점차적으로 조선에 토착화된 종교로 변질되고있다.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에 유입되어서 잘사는 것과 거대한 건물과 많은 교인 수를 자랑할 수 있어야 신의 축복을 받은 교회라고 인식하게 되어 버렸다.

결국 개신교도 도로 천주교가 되어가고 있다.

16~17세기 종교 개혁은 서양 종교로부터 사도 시대 교회로 돌아간 것이다.

그 기나긴 부패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종교를 개혁하였다.

아쉽게도 그 원형이 18세기 이후에 다른 형태로 뒤틀려서 훼손 됨으로서 이제 후대에 복음을 받은 조선에 기독교는 처음부터 조선의 옛 풍습에 토착화되는 위험성을 안고 시작되었다.

결국 신사 참배와 친일파로 불리우는 배교자들의 득세로 교회는 점차로 토착화 신앙으로 발전하였다.

이제 조선 기독교는 서양에서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토착화된 기독교적 요소들이 점차로 확대되어가고 있다.

토착화는 신구약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머물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까지 꺽어 가면서 조선의 옛 풍습에 토착화되는 기독교라면 그것은 단지 서양에서 전래된 서양 종교로 전락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법은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법이다.

참된 교회는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세속주의를 따라가는 토착화 신앙을 경계해야하리라.

사도 시대의 순수한 교회로 돌아가야 하리라.

그러기 위해서 서양 종교 천주교로부터 개혁된 개혁 교회로 돌아가야 하리라.

신구약 성경을 교회의 법으로 보존하고 사도 시대 교회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하여서 신자들은 반드시 16~17세기 종교 개혁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금은 교회법이 무너졌다.

신구약 성경의 무오성을 대적하는 무리들이 오히려 개신교 신학자들 사이에서 많이 있다.

신자들 보다 못한 교리적 입장을 가지고 그들이 교회 선생으로 버젓이 활동한다.

교회법을 무너뜨리면 교회가 무너진다.

교회가 그 순수성을 구주님 오실때까지 보존하려면, 정통 교회법을 훼손하지 말아야 하리라.

정통 교회는 신구약 성경 다음의 권위로 정통 교리를 수납한다.

정통 교리는 신구약 성경 다음의 권위를 가진 교회법이다.

정통 교리를 훼손하는 자들은 신구약 성경으로 돌아가는 노선을 버린 자들이다.

그들은 결코 신구약 성경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결국 신구약 성경의 신적 권위와 그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순수하게 보존하고자 결정된 정통 교리는 교회가 수납하여야 할 교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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