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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믿음교회, ‘사랑하는교회’로 명칭 바꿔…”주의 요망”

변승우

by 김경호 진실 2016. 1.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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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 등으로 규정된 큰믿음교회가 최근 사랑하는교회로 명칭을 변경한 사실이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큰믿음교회(담임 변승우 목사)는 지난해 말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새 건물로 이전하면서 교회 간판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랑하는교회’로 바꿔 걸었으며, 주보에도 이같이 표기하고 있다.

교회가 운영하는 카페 역시 사랑하는교회로 명칭을 교체했으나, 이에 대한 별도의 공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난 11월 큰믿음교회 부목사가 여성 몰카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교회 측이 기존 교회명에 부담을 느끼고 명칭 변경을 통해 이단성을 감추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전국에 30여 개 지교회를 두고 있는 큰믿음교회는 예장통합과 합동, 기감 등 주요 교단에서 이단, 참여금지, 예의주시 등을 결의했다.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6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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