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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축제와 영적전쟁

동성애

by 김경호 진실 2016. 6. 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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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위협하는 영적 쓰나미의 물결이 강력하게 몰려오고 있다.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이 한국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의 세력화 그리고 최근에는 동성애의 파고가 몰려오고 있다. 지난 611일에 서울 시청 광장에 동성애자들이 모여 "퀴어 축제"라는 이름으로 한국 교회를 향해 정면으로 공격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동성애자들을 사랑하지만, 동성애는 반대한다.'는 의미로 "동성애 축제 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연사로 안용운 목사가 나섰고 대전 지역에서 김진엽 선교사, 홍성철 목사, 진영부 목사, 김영희 집사 부부와 같이 참여하였다. 시청 광장에는 동성애자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확성기를 통해 광란의 음악과 댄스를 추며 흔들어 대고 있고, 길 건너 편 대한문 입구를 중심으로 길을 따라 길게,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예배와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순간 엘리야가 갈멜 산위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대적하여 싸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퀴어 축제의 시간에 맞추어,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바닥에 앉아 화장실도 가지 않고,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도 모두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며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저들이 소수자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 차별 금지법"을 관철시키고자 한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교회들이 진리를 선포하지 못하게 되고, 교회는 급격히 약화 될 것이다. 어둠의 영 사탄이 그 배후에 있음을 생각할 때에 이것은 혈과 육의 싸움은 아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한국 교회가 물러설 곳이 없다. 그들과 치열한 영적전쟁 (6:12)이 시작되었다. 이것은 우리시대의 신사참배 강요와 같은 것이다. 우리가 믿는 남자와 여자의 결혼제도 (1:27-28; 2:18; 2:24; 5:31)를 가르치는 성경을 내려놓고, 동성애를 인정하라고 최후통첩을 한국 교회에 보내고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것을 거론하기 전에 동성애와 관련한 몇가지 문제들과 성경적 관점을 살펴 보고자 한다.

 

 

동성애 축제와 신성 모독-

 

동성애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되어 2014년에는 선교사들이 세운 기독대학인 연대와 이대 앞에서 알몸 퍼레이드를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청 광장에서 17번째 동성애 축제를 열었다. 동성애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힘을 더해 가고 있다. 호주 마디그라 축제에 참석자가70만 명, 브라질 상파울루 축제에는 300만 명, 이스라엘 텔아비브에는 20만명등을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뉴욕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들은 알몸으로 성기를 내놓고 프레이드를 벌인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예수님과 성경을 모독하는 일이다. 성경의 모든 내용들을 동성애 관계로 왜곡하고 있고 예수님을 조롱한다. 로마 병사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전 성폭행 하는 장면을 흉내 내며, 십자가위에서 동성애자들이 끌어안고 키스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예수님의 신성을 모독하고 있다. 올해 시청 광장에서 예수도 게이였다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였다.

 

 

동성애와 차별 금지법-

 

동성애 축제보다 더 우려되는 것은 차별 금지법의 입법 시도이다. 2007, 2010, 2013년에 차별 금지법 입법시도가 있었고, 일부의 강력한 저지와 반대로 무산 된 일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 오바마와 반기문 총장, 미대사를 위시하여 각국 대사들이 이 법이 관철되도록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강력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민주주의에서는 어떤 사람을 '차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 기본사상이다. 그러기에 "차별 금지법"이라는 명칭만 들으면 좋은 법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차별 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호모 포비아(동성애 혐오자)로 간주하게 되고, 그들을 법에 따라 처벌한다. 예를 들면 동성애자 결혼 주례 거부, 동성애자에게 결혼 케이크를 만들어 주지 못하겠다는 경우가 처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 (이슬람 포함)와 이단에 대한 비판, 종교의 자유 주장 예를 들어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설교 한다든지, 다른 종교에는 구원이 없다고 하는 것도 처벌의 대상이 되게 된다.

 

그러므로 이단이 더 활개를 치게 될 것이고, 교회는 힘을 잃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학교 판 차별 금지법인 "학생 인권 조례"의 종교 차별 금지 조항으로 인해 미션 스쿨에서도 이단의 잘못을 가르친 교목이나 선생님들이 고발 위협을 당하게 된다. 심할 경우는 허가가 취소 될 수도 있다. 차별 금지법은 한마디로 교회에서 동성애가 라고 가르칠 경우나 비윤리적이라고 말할 경우 거액의 손해 배상이나 벌금, 징역 등 무거운 법적 제재를 부과하는 법이다. 2013년에 발의된 차별 금지법안에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강제 이행금 3천만 원 추가)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졌었다.

 

 

 

동성애가 합법화 된 나라들의 예-

 

영국의 포괄적 금지법인 "평등법"의 제정 명분은 기존의 100여개 이상의 각종 차별 금지법을 하나로 간단히 정리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각종 차별 금지법을 하나의 포괄적 차별 금지법으로 만들면서 슬그머니 동성애를 추가하였다. 그 결과 현재 영국은 동성애를 반대하면 처벌 받는 나라가 되었다. 미국도 2015626일 미 연방 대법원이 5:4로 동성 결혼을 합헌으로 결정하여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되었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제재가 가해지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동성애가 합법화 되었고, 20159월부터 개정된 성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초등학교 3학년(8) 과정에서 동성결혼은 정상이라고 하며, 초등 학교 7 학년(13)에게 항문 성교와 구강 성교를 가르치고 있다. 법이 통과된 후에 심각성을 깨달은 부모들이 반대집회를 열고 있지만 다시 법이 개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와 에이즈 관계-

 

한국은 2013년 에이즈 감염자 수가 1만 명을 넘어 공식적으로 에이즈 확산 위험 국가가 되었다. 이렇게 지정하는 이유는 감염자가 1만 명 넘으면 에이즈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에이즈 감염자의 90%이상이 남성이다. 이는 남성 동성애자들에 의해 에이즈가 전파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그런데도 국가인권 위원회는 동성애와 에이즈가 관련이 없다고 한다. 남성 동성애자들이 에이즈 걸릴 확률은 남성 이성애자에 비해 약 750배가 높다고 한다(가천대 길병원 박재형 교수). 동성애와 같이 자신들의 성적 문란함으로 인해 에이즈 감염이 대부분인데도 국가에서 에이즈 환자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고 있고, 요양과 호스피스 등 의료 서비스 전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의료 급여 수급자로 에이즈 확진을 받을 경우 검사비, 치료비, 입원비등을 전액 정부에서 지원 받는데, 1개월 약값을 포함한 치료비가 보통 300-500만원이다.

 

성과학 연구 협회에서 발간한 동성애와 차별 금지법의 폐래와 문제점에 따르면 ‘1년 의료비 3,000만원을 가정하면, 동성애로 감염된 남성 14,000-21,000명의 의료비는 4,200억에서 6,300억 원으로 추산된다에이즈 환자의 의료비는 국가에서 세금으로 전액 지급 되므로 동성애자의 증가는 에이즈 환자의 급증으로 이러지고, 이것은 국민 혈세 낭비로 나타난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증가는 국가의 재정의 엄청남 낭비를 가져오고, 노동력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동성애가 심각한 에이즈 환자의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를 반대하면 보수 골통으로 취급한다.

 

군대에서 군법 926항 폐지에 대한 소원-

 

대한민국 군 형법 926항은 항문 성교와 그 밖의 추행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조항이다. 이 조항을 페기 하기위한 위헌 소원이 2002년과 2011년 두 차례 있었으나 모두 합헌으로 판결 되었다. 그리고 2012년 다시 이 조항에 대한 소원이 접수 되었고, 헌법재판소의 판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판결을 하려고 했으나, UN 인권위와 반기문 총장과 오바마가 인권 특사를 보내는 등 한국 정부에 압력을 가하므로 재판이 연기된 상태이다.

 

청소년들의 동성애에 대한 무감각한 인식-

 

한국 갤럽 조사에 의하면 2014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20대에서 44%가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여겼다. 우리 청소년들이 피상적으로 동성애에 대해 그들의 인권이며, 취향으로 여기고 있다는데 심각성이 있다. 이들이 동성애에 대해 우호적인데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는 생활 윤리교과서에서 성적 소수자를 비 정상적으로 취급하는 것이 반 인륜적이라고 기술하고 있고, 성정체성을 존중 받으며 살아갈 권리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교과서에서 동성애가 어떠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전혀 알려 주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동성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관점-

 

성 소수자들인 성의 문제를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성(SEX)은 의미가 없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성 정체성(Gender)을 결정할 자유가 있기에 모든 성적 성향은 동등하다는 Gender 사상을 주류화 하려고 하고 있다. 이는 결국 남성과 여성의 성적인 모든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반대하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가 되도록 만드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성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며, 남자와 여자는 서로 사랑함으로써 생명의 열매를 맺어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성취해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의 개념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은 자기만족을 위한 탐욕으로 인간을 동성애를 포함한 왜곡되고 그릇된 사랑에 빠지게 하고 파멸에 처하게 한다. 성경은 동성애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19:5; 18:22; 20:13; 고전 6:9. 벧후2:6-10). 동성애에 대해서는 성경의 말씀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 올 수 있도록 그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한다.

 

동성애의 도전 앞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우리 고신 교단 안에서 했으면 바라는 것을 몇 가지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범 교단 차원의 동성애 대책 위원회를 조직하기를 바란다. 목사, 선교사, 교육 및 상담 전문가등을 총 망라한 연구 위원을 두고,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동성애 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하겠다. 또한 동성애에 빠진 자들을 위한 상담 및 치유를 위한 사역과 함께 각종 교회 행사, 연합회, 기도회, 수련회 등에 얼마의 시간을 할애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교육하며, 범 교단 차원에서 공동 대처하도록 한다.

 

둘째, 다음 세대를 위한 성결 운동과 바른 성생활에 대한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동성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도록 문제점을 알리고, 무엇보다도 성경적 관점에서 혼전 순결과 바른 성생활과 올바른 성의식을 가지도록 교육한다.

 

셋째, 계속적인 대각성 기도운동으로 영적 전쟁을 해 나가야 한다. 우리에게 닥친 모든 영적인 쓰나미들의 배후에 어둠의 세력 사탄이 조종하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이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기에 기도 없이는 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교단 산하 모든 교회와 개 성도들이 영적인 도전들 앞에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그에 따라 모일 때 마다 함께 기도하도록 기도책자를 제작 배포하기를 바란다.

 

넷째, 동성애 합법화와 차별 금지법을 추진하는 정치인은 찍어 주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표로써 결정되어지기 때문에 우리의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 특별히 구의원, 시의원, 교육감, 국회의원,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에서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지, 그들이 이러한 법에 동의 한다면 반드시 배제해야 한다. 또한 정부지도자들이 잘못된 정책을 시행할 때는 서명, 항의, 반대 집회등에 참여를 해야 한다.

 

*참고로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의 동성애 is’라는 책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국가인권 위원회법, 학생인권 조례, 시민인권 조례 등의 차별 금지 사유에 포함된 성적 지향삭제, 중고교 교과서에서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상관성을 적시, 남성 동성애자와 에이즈의 상관성과 위험성을 알리지 않는 질병 관리본부와 에이즈 예방 단체에 고발 및 정보공개 촉구, 한국 기자 협회의 인권 보도 준칙성적 소수자를 에이즈등 특정 질환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조항 삭제, 남성 동성애자의 중독을 치유 회복하기 위한 전문 상담 기관 운영, 남성 동성애자의 에이즈 검사 의무화 및 찜방 단속, 동성애, 에이즈 예방 재단, 성과학 연구소 설립, 초중고교에 건전한 성문화 강사 육성 및 파송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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