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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아들의 음성을 들으라 (히3:1-19)

임진남목사(김제)

by 김경호 진실 2018. 3.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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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아들의 음성을 들으라 (히3:1-19)
   
 

히브리서의 기록목적은 유대인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굳게 유지하고 끝까지 싸워 이기라고 하는 것을 격려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먼저 히브리서 기자는 영적 존재인 천사보다 뛰어나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였습니다.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 모세와 비교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이렇게 하늘과 땅에서 가장 탁월하고 존경받는 존재들하고 예수님을 비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그것은 그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의 아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입니다그래서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라고 하는 표현은 모세에게 주신 직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그런데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라고 하는 이 직분을 예수님께 적용시킵니다그 이유는 바로 사도는 사람 앞에서 하나님을 대표하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고대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을 대표하여 사람들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는 자입니다이러한 직분을 구약시대 때 모세가 다 가지고 이스라엘의 지도자 역할을 하였습니다이러한 모세의 충성은 하나님의 집에서 종으로 한 것입니다하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온 집에서 아들로 충성하였습니다.

 

이제 히브리서 기자는 의도적으로 이스라엘의 지도자이며 천사로부터 율법을 받은 모세와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고 있습니다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종입니다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의 아들입니다종과 아들로 먼저 비교하고 있습니다인간들이 알기 쉽게 종과 아들로 비교하는데 우리가 언 듯 보아도 아들은 집 주인의 상속자입니다다시 말하면 아들은 결국 집 주인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께서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종이 아무리 뛰어나고 위대한 위치와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결국 종은 종입니다종은 아들이 될 수 없습니다종은 집 주인을 섬기지만 또한 집주인의 아들도 섬깁니다그러므로 모세는 하나님을 위해 충성된 종으로 일했지만 하나님의 아들을 위해 일한 것입니다5절 말씀은 결국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였다고 하는 이 말이 바로 그리스도를 위해 말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모세는 장래에즉 앞으로 이루어질 미래에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시대에 말할 것을” 증거한 것입니다예수님께서 복음서에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모세를 믿었다면 나를 믿었을 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무시하고파괴하는 자로 여겼습니다모세가 전해준 율법을 무시하면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쳤다고 하는 이유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하지만 예수님은 모세에게 율법을 주신 분이십니다율법은 하나님의 법입니다그것은 예수님의 법이었습니다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예수님은 율법을 폐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우리는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그리고 종교지도자들과 모든 자신의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그것은 다름 아닌 율법이었습니다산상수훈이 그 증거입니다그러므로 모세가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전해주고 그들에게 율법을 가르쳤다면 그것은 결국 장래에오실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믿도록 하는 종으로 일한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 모세를 믿으면 나를 믿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단 번에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를 예수 그리스도와 비교하면서 모세가 예수님을 위해 섬긴 종이라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들이 믿고 섬기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믿음에서 흔들리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종입니다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지으신 아들이자 상속자입니다이 말씀 한마디로 모든 신앙의 의심이 다 사라지고 끝이 나는 것입니다만물을 지으신 분하고 모세는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오히려 모세도 만물을 지으신 분께서 만든 피조물에 불과합니다표현이 종이지만 결국 모세는 하나님의 아들이 창조한 피조물에 불과합니다히브리서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으로 모세를 존경하고 있기 때문에 종으로 표현하였습니다하지만 사실적으로 보면 모세는 피조물에 불과합니다먼지와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다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세를 들어 쓰신 것입니다그런데 유대인들은 모세가 얼마나 위대한 지도자인가모세만큼 자신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의 역할을 하신 분이 없다고 하는 것을 믿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유일한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그래서 믿는 도리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라고 예수님을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믿는 도리라고 하는 것은 복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즉 복음의 사도가 예수님이십니다예수님께서 복음을 위해 오신 것입니다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복음이란 보라 여기에 너희 하나님이 계신다라고 하는 의미입니다하나님을 소망하며 자신들을 구원하실 메시아를 보내줄 것을 항상 기도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주셨습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여 오신 것이 바로 복음즉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오신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믿지 않았고 거부하였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대항 한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성경 시편 95편을 인용합니다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말씀하신 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오늘날즉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시면서 이제 아들이 말하는 그 음성을 들으라고 하는 것입니다아들의 음성을 듣거든 이제는 더 이상 불순종 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7절 말씀을 통해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시험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때 하나님은 자신의 종 모세를 통해 항상 말씀하셨습니다종 모세를 통해 말씀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하고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그런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심판을 받아 광야에 묻히고 말았습니다광야에서 심판을 받은 자들이 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였는지 히브리서 기자는 자세하게 말해줍니다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말을 믿지 못하였습니다모세가 말하는 것은 모세 자신의 말이 아니었습니다어떤 목사들은 이 말씀을 통해 봐라하나님께서 세우신 모세즉 하나님의 종의 말을 듣지 않고 대적한 자들이 어떻게 심판을 받았는지 말씀하고 있다그러니 성도들은 당연히 목사가 하는 말에 순종해야 한다이런 식으로 성도들을 협박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모세는 자신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야 하는 그 일에 충성을 다한 사람입니다그래서 하나님 집의 종으로 충성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사사로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았습니다그러므로 모세가 하는 말은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한 것입니다그러므로 모세에게 불평한 것이 하나님께 불평한 것이 된 것입니다그런데 오늘날 목사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온전히 충성하지 않고 다만 존경만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목사에게 불평하여 심판을 받는 다고 하는 의미는 마치 모세가 자신이 해야 하는 종의 일에 충성을 다한 것처럼 그렇게 충성되게 하나님의 집에서 일을 할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하지만 복음은 전하지 않고오히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누가 먼저 심판을 받는지 두려워해야 합니다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에 한 결 같이 충성해야 하는 자들입니다그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자들입니다마치 목사를 모세처럼 비교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이 미혹되어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하고 말았습니다우리는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진리를 발견합니다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미혹을 당합니다분명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는데 그 말씀에 대한 의심과 불신으로 순종하지 않으면 마음이 미혹되어 하나님의 뜻을 거부합니다이런 자들이 광야에서 심판을 받아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것입니다.

 

지금 히브리서 기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제는 당신의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다고 하는 사실입니다그리스도인들에게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구약의 역사를 가지고 말하고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사실입니다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종으로 말했습니다종이 말한 것을 믿지 않고 불평하고 시험하여 그들이 얻은 것은 심판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께서 말씀하였다면 믿지 않고 불평하고 원망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지금 이것을 말해주기 위해 히3장을 기록한 것입니다보통 사람들은 글을 읽으면서 그 글이 의도하는 의미를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그렇다보니 성경을 읽는 우리들도 왜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는지를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단지 성경을 읽다가 자신의 마음에 와 닿는 그 단어나 몇 마디 말에 마치 은혜를 받은 것처럼 믿고 있습니다이런 현상 때문에 한국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인격과 사역이 온전하게 가르쳐지지 않게 되었습니다참으로 안타깝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지금 우리가 히3장 전체를 통해 왜 이 말씀을 하고 있는지 그 의도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모세를 언급한 것입니다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종으로 일했고그럼에도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불평하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의 집의 아들께서 말씀하신 그 모든 것은 모세가 말한 것보다 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며 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의 말에 불순종하는 자들은 결국 심판의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에 미혹된 것은 그들이 믿지 못한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셨다고 하는 것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즉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믿지 않는 자들은 결국 심판을 받습니다이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의 아들을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는다고 하는 사실입니다이것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가 믿고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아주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믿는 사도의 도리이며 대제사장이라고 하는 것을 확신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에서 흔들리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집의 종 모세가 말한 것을 믿고 구원을 받고 안식을 누렸다면 하나님의 집의 아들로 충성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믿고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 분명합니다더욱이 아주 중요한 사실은 지금 하나님의 온 집” 이라고 하는 이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확신이 더 강하게 일어나야 합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의 온 집이라고 하는 것은 구약에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즉 구약 교회를 의미하고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모임인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을 지으시고 만물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합니다이 하나님이 바로 아들 예수 그리스도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비록 육체의 고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다가 세상의 미혹과 믿지 않는 약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지금 이 당시 이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는 것입니다우리는 12절에서 세상의 미혹과 믿지 않는 약한 마음이라고 하는 표현을 통해 이것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고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성도는 매일 매일 세상으로부터 유혹을 당합니다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온전하게 살지 못합니다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능력과 경험과 선한의지가 아닙니다그것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사실 우리 안에 항상 일어나고 있는 죄의 대한 생각과 유혹을 어떻게 우리가 이길 수가 있습니까사탄아 물러가라고 해도 물러가지 않습니다다시 떠오르고또 다시 나타납니다오직 이러한 죄의 삶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뿐입니다하지만 믿음위에 서 있지 않으면 인간은 쉽게 하나님을 배도하는 길로 가게 됩니다구약 성경의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과 수많은 기독교 역사 가운데 이러한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세상의 유혹과 마음이 약하여 믿음을 버리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부인하면 안 됩니다.

 

이러한 배도의 신앙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아들을 부인하는 이러한 죄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성도가 해야 할 본분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성도는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오늘날 현대교회가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이 세례를 베풀었지만 그들이 다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있습니다군대에서는 진중세례를 베풉니다믿음이 있는 자들에게 세례를 베풀지만 군인들이 잠깐의 이익을 위해 세례에 참여합니다어떤 분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깁니다하지만 신앙이란 이렇게 해서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오직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그래서 교회에서 복음과 율법이 항상 선포되고 가르쳐져야 한다고 했습니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도올 김용옥이라고 하는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이 사람이 외국에서 공부를 많이 해서 철학박사 학위도 있고신학도 했으며원광대학교에서 한의학도 했습니다이렇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똑똑하다고 이 사람이 하는 말을 사람들이 다 믿고 좋아 합니다또 강의할 때도 재미있게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쏙 빼앗아 갑니다그런데 이 사람이 기독교를 말할 때 교리가 없는 그런 종교라고 하였습니다기독교가 한국에서 이렇게 번창할 수 있는 것은 한국 사람들의 특유의 풍유문화와 맞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들었습니다한국 사람들은 노래 부르고 흥을 아는 사람들이라 교회가 조선에 들어올 때 찬송가를 부르고 남녀노소가 같이 부르니깐 좋은 것으로 알고 교회를 다녔다고 주장하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그러나 한편 이 사람의 말대로 왜 기독교가 교리가 없는 종교라고 하는지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만큼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진리를 가르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조상들은 교회에서 복음과 율법이 가르쳐지기 위해 교리교육을 만들었고 계속 성도들에게 가르쳤습니다그런데 오늘날 이러한 교리 교육이 거의 전무합니다이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이제 이 시대는 배교의 길을 쉽게 가는 그런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믿는 믿음의 도리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우리의 신앙은 이것을 고백하는 것으로 출발합니다우리의 죄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진리를 확고히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이것이 바로 참된 믿음의 반석입니다창조주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믿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이 이름위해 끝까지 충성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아멘.


임진남 목사는 
임진남 목사는 총신신대원(M.Div)에서 공부한 합동교단 소속 목회자이다. 2012년에 김제예본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칼빈주의 개혁교회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와 종교개혁의 위대한 유산인 신앙고백서들 가지고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혁신학 연구에 특별한 관심과 소명이 있어 서철원 박사와 함께 신학연구 모임을 진행하는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의 총무로 섬기고 있고, 저서로는 설교집 <다니엘이 증거한 복음>, <엘리야가 증거한 복음>, <현대 칭의론 논쟁>, <요한계시록 설교>(근간)이 있다.

 

 

http://www.ctimes.or.kr/news/view.asp?idx=2760&msection=2&ssectio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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