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봉구관장 ‘다문화가정의 경제자립과 일자리창출에 한 몫’

선교

by 김경호 진실 2019. 9. 26. 09:19

본문

“창업1년만에 정착, I’m Asia”  
김봉구관장 ‘다문화가정의 경제자립과 일자리창출에 한 몫’


      
▲ 창립 1주년 맞은 다문화가족식당 직원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이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자립,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창업한 다문화식당 I’mAsia(대표 김선주)가 개점 1주년을 맞아, 차별 없고 고용을 창출하는 식당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김봉구 관장은 “취약계층이 많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자립을 위해 이주여성들의 취업활동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들의 취업장벽은 내국인들에 비해 더 높은 현실과 특별한 경쟁력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문화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아시아요리 훈련과정을 거쳐 현재 8명의 이주여성들이 I’mAsia에 고용되었고, 비정기적인 맛체험단원으로 활동하는 10여명까지 총 20여명의 이주여성 고용창출 효과는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리고 덧붙였다.

또한 “이곳에서 일하는 이주여성들은 타 직장에서 겪는 차별과 편견이라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근무여건 등 만족도가 높아 정착률이 매우 높다는 것은 앞으로 이주여성 취업문제는 이들의 공동 일터로 접근해야 성공한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주 I’mAsia 대표는 “이 식당에 근무하는 8명중 4명이 친정인 고국을 다녀왔고, 나머지 4명도 올해 친정 방문 일정이 있을 정도로 이들의 고용은 경제자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문화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큰 성과”이다.

또 “대전 세계요리사대회, 국제푸드와인축제, NGO축제, 시민걷기축제, 다문화축제, 청소년축제, 뿌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 주최측에서 아시아 맛 체험단을 초청하였고, 초청단체가 갈수록 늘어 가면서 I’mAsia는 아시아 요리를 선보이는 다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문화식당은 “서울, 충남, 충북, 경남, 경북 등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져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롤모델로 전국화가 가능한 사업으로 검증받고 있다”면서 “결혼이주여성 30만 시대 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은 시급한 문제이면서 우리사회가 풀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복지관은 더 많은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자립을 위해 대전과 타지역에 직간접적인 분점 계획을 갖고 있다.  

  
▲ 다문화기족 식당직원들이 무료진료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http://www.djmc.org/zboard/view.php?id=center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asc&no=4167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