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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키팅과 바실 페닝턴

토머스 키팅

by 김경호 진실 2011. 1. 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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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에서 은혜 찾기" 라는 책은 토머스 키팅과 바실 페닝턴이라는

두 가톨릭 수사가 공저한 책이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충고가 나온다.

 

우리는 동양의 오래된 지혜의 열매를 취하고 그 열매를 그리스도에게 "갖다 바치는" 일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실로 우리 가운데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동양의 수련 방법들을 될 수 있으면 많이

자기 것으로 습득하는 노력을 반드시 기울여야 한다.

 

기도생활을 충실히 하는 많은 기독인들이 요가, 선, 초월명상 그리고 이와 비슷한 방법에

크게 도움을 얻고 있는 바, 특별히 신뢰할 수 있는 교사들이 이끎으로써 기독교 신앙이

견고하게 자라나 결국 경험에 이르는 내면의 형상과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자들에게서 그렇다.

 

 

토머스 키팅과 바실 페닝턴은 기독교를 자신들이 침장 기도라 하는 관상 방법을 통해

동양의 신비주의와 섞고 있다.

 

자기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내게 열띠게 전하는 한 여인을 만났다.

이 여인은 이렇게 전했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감하기 위해 만트라를 사용합니다."

이 사람은 침잠 기도를 말하고 있었다.

 

키팅과 페닝턴은 관상 기도에 대해 묵직한 책들을 저술함으로써 이 운동을 크게 발전시켰다.

페닝턴이 주로 침잠 기도라 불리는 주제에 대해 딱딱한 글을 썼다면,

키팅은 많은 독자에게 영향을 미친 고전 "열린 지성 열린 마음"을 저술했고,

이 두 사람은 모두 관상 기도에 대한 한 모두 굵직한 전도자들이었다.

키팅은 "신의 첫 언어는 침묵이다." 라고 전파한다.

 

 

레이 윤겐,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부흥과개혁사, pp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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