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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by 김경호 진실 2011. 8. 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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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저자요 신학자인 그레고리 보이드가 최근에 책을 썼는데,

제목은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이다.

이 책은 신비 종교적인 시각화 관습이 어떻게 복음주의 속으로 들어왔는가에 대한

하나의 좋은 예가 된다.

보이드의 이론은 이렇다.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우리가 지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질제로서 체험하는 것이다."

이 작은 책자에서 문자적으로 수백번 사용된 핵심 단어는 체험이다.

사람이 예수님에 대한 체험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린도후서 3장17절부터 4장6절까지를 자신의 주된 본문으로 사용하면서

보이드는 우리에게 성령에 의해 안내되고 성경의 권위에 복종하는 상상이야 말로

영적 세계에 대한 우리의 주된 감각 기관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우리의 서구적 사고방식이 믿음을 일으키는 상상을 거부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서구적 세계관을 거부하고 동양저깅고 신비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우리는 상상을 사용하여 현실에 존재하는 예수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이드의 상상 기도 방법론에서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은 그것이 뉴에이지 시각화로 진화된다는 점이다.

보이드도 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의미하는 시각화는 그 과정 어느 순간에서 상상된 이미지(뉴에이지 신비주의에서는

영혼 가이드라 함. 여기서 "영혼 가이드"는 성령이 아니므로 악령으로 보아야 함)가

실제로 살아 있으며 그 사람과는 독립적으로 행동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시점에서, 여러 면에서 성경이 정죄하는 영계와의 접촉이 이뤄진다.

예컨대 보이드는 수 많은 실례들을 제시하는데 다음과 같은 것이다.

"때때로 나는 '내가 주는 자유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릴 준비가 됐느냐?' 처럼 예기치 못한

무언가를 말씀하시는 주님과 함께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보이드를 과거의 어떤 기억으로 데리고 가서 그 기억을 재구성하신다.

이것은 유익한 상상은 아니지만 실재를 바꾸는 것이며 영계와 접촉하는 것이다

(보이드는 순진하게도 보이드 자신에게 말하는 영혼이 실제로 예수님이라고 믿어 버린다).

보이드는 오직 이런 방법으로만 사람이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지식 안에서 성장할 수 있으며

기억들이 치유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게리 길리, 포스트모던 신비주의와 이엄징 교회의 도전,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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