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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urse in Miracle

신비주의

by 김경호 진실 2010. 2. 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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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urse in Miracle                            
                                                                                                             튤립교육선교회
                                                                                                              김 명도 교수

        1960년대부터 시작된 뉴에이지 운동의 여파는 정치, 문화, 경제, 종교 등에 널리 영향을 주었고 이제는 드디어 정통적인 기독교 교회에도 성공적으로 침투하는데 이는 분명한 사탄의 역사이지만 성맹(聖盲=성경을 모르는 사람들) 지도자들과 일반 평신도 때문이다. 한국의 교계에서는 이에 무관심하고 오히려 환영하는 일색이지만 미국, 영국, 화란, 등지의 개혁주의자들은 이에 대한 총력전으로 수많은 세미나 와 특히 서적출판을 통해서 사탄의 교회 파괴를 막으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런 분야에 아직 눈이 어두운 것 같고 아무도 이런 서구의 개혁주의 서적을 우리말로 번역하기를 꺼려한다. 그런 와중에서도 Kurt Koch 박사의 여러 가지 사단주의에 대한 서적이 우리말로 번역된 것은 퍽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는 주로 Prosperity Theology (Faith Movement) 즉 번역신앙(기복신앙) 이나 황당무계 (荒唐無稽) 하고 극히 비 성경적인 신비적인 체험을 하는 신앙간증집(信仰懇証集)만 출판한다. 성도의 영혼에는 아랑곳없이 매상고(賣上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한국의 기독교계가 교회수와 성도 수는 많아도 건전하지 못한 신앙으로 인하여  영적으로 병든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는 NAPARC (North American Presbyterian and Reformed Council =북미주 보수 장로교단 및 개혁교단 협의회) 에 속해 있는 6개 교단만이 원칙에 있어서 이런 방면에 눈을 뜨고 경계하지만 그나마 개 교회와 개별성도 중에는 그럼에도 그런 원칙을 무시하고 그대로 세속신앙(secular theology,世俗信仰)을 따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한가지 예로 New York에 있는 R 교회는 NAPARC의 회원 교단에 속해 있건만 주일에 $8 에 표를 팔면서 dance party를 하고 있다.  이유는 “교회 부흥을 위하여 젊은 사람들을 많이 교회로 유치하기 위함이라“ 고 담임목사는 외친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그렇다고 하면, 기독교의 윤리는 이미 무너진 것인다.  그 외에도 이적 기사문제 성령의 특수 은사 (성경완성 시까지 임시로 주셨던 은사들) 등은 공공연하게 NAPARC의 원칙을 무시하고 개교회에서 그대로 행해지고 있다.  그래서 1996년에 ACE 신앙고백이 나왔고,  유명한 Miracles, Demons, and Spiritual Warfare: An Urgent Call for Discernment (기적, 마귀 그리고 영적전쟁: 분별비상) 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Philadelphia, Pennsylvania의 Biblical 신학교의 선교학교수로 있는 Edward N. Gross 가 심혈을 기울여 집필하였는데 저자는 필자와도 친숙한 사이로 그의 세미나에서 통역을 맡아 왔다. Grand Rapids, Michigan에 있는 Baker Book House에서 1990년에 나온 이 책은 개혁주의 즉 칼빈주의 신학도중에서는 널리 알려진 책이다. 모두 174쪽에 값은 $9.99 이다.  우리말로는 번역되지 않고 있다. 이런 책을 사 볼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기복신앙의 풍토에서는 이런 책은 금기(禁忌, taboo) 로 여기지지만 이 책은 오늘의 잘못된 신앙을 꾸짖는 주옥과 같은 명저 (名著) 이다.  1965년, 즉 인도에서 힌두교 승려(僧侶) 들인 Guru들이 서양포교대회(西洋布敎大會)를 개최하여 미국에 힌두교 선교사를 보내기로 결정한  바로 전 해에 미국 뉴욕에서는 괴상한 일이 발생했다.  뉴욕 Columbia 대학교 의대 교수이면서 또한 Philadelphia의 Presbyterian Hospital의 정신과 의사이면서 또한 의대 교수인 유대인 여자 Helen Schucman (헬렌 슈크만) 이 어느 날 “속에서 나오는 음성 (Inner Voice)”의 명령으로 책을 펴낸 것이다. 그것도 8년 (어떤 분은 6년이라고 함) 이나 걸려서 3권씩이나.  속기(速記, stenograph)로 대학 노트 140권에 기록한 그 괴상한 주인공의 작품을 나중에 정리하니 큰 책 3권이 되었고, 그 Inner Voice (?) 의 지시에 따라 책명을 “A Course in Miracle 기적으로 가는 길“ 이라고 명명되었고 이 책이 나오자 번역하는 이들은 ‘행복의 길’ 이라고 명명했다.

               기독교 교회에서는 앞을 다투어 이 책을 중심으로 성경공부 교재를 만들어서 기독교의 적극적인 사고방식 (Positive Thinking)을 고취하고 있다.  기성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이에 심취되어 있는가는 매체(media) 들에 나타나는 광고문을 보아서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제1권은 교리를 제멋대로 왜곡한 것이고,  제2권은 Study Guide이고 제3권은 주로 힌두교를 기독교와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기독교의 힌두교화 (Hinduization of Christianity) 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이 책이 나오자 각 출판사가 여기 저기에서 앞을 다투어 이 책을 지지하는 요지의 비슷한 제목의 책들을 펴내기 시작했는데 밀교(密敎ㅡoccult)를 믿으며 자칭 기독교 심리학자로 자처하는 Kenneth Wapnick 은 Christian Psychology in a Course in Miracles 라는 책을 펴내서 Schucman의 책을 적극 동조하였고,  Marianne Williamson 은 A Return to Love: Reflections on the Principles of A Course in Miracles를 써서 6백만부 팔았고, 유명한 밀교주의자이며 뉴에이지 운동가인 Gerald Jampolsky는 Children As Teachers of Peace라는 책을 써서 Schucman의 책을 요약했다.

        그 외에도 Gerald Jampolsky는 There is a Rainbow Behind Every Cloud 니, Goodby to Guilt 니, Out of Darkness into the Light 니,  Love is Letting Go of Fear 등 수많은 책을 썼는데 모두 그 주제가 이 A Course in Mirances 라는 책에서 유래한다.  그외에도 그는 미국과 유럽 전역을 순회 강연하면서 Schucman 의 책을 홍보하였고 CBS나 Phil Donahue Show 등 TV에 출연했고, 미국 로스엔젤레스 근교 Garden Grove 의 수정교회(Crystal Church) 의 초청을 받기고 하였다.  동성연애자를 옹호하는 Virginia Mollencott도 Speech, Silence, Action 이라는 책에서 새로운 인생관을 역설하면서 그 새로운 인생관은 바로 이 A Course in Miracles 만이  그 지침서(指針書) 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개신교는 물론 천주교의 일부에서도 받아 드려 지고 있다.  이유는 “교단의 지도자들이 이 책을 추천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그럼 이제 이 책의 내용을 보자.

        1. God is in everything I see (하나님은 내가 보는 모든 것에 존재한다)
        2. I have invented the world I see (나는 내가 보는 세계를 새로 발명했다)
        3. My mind is part of God's. I am very holy (내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의 일부                이며 나는 매우 거룩하다.)
        4. My holiness blesses the world  (내 거룩함은 세상을 축복한다)
        5. My holiness is my salvation (나의 거룩함은 곧 나의 구원이다)
        6. I am the light of the world (나는 세상의 빛이다)
        7. Forgiveness is my function as the light of the world (세상의 빛으로서 나                의 직무는 용서해주는 것이다)
        8. My salvation comes from me (나의 구원은 나에게서 온다)
        9. I am entitled to miracles  (나는 기적을 행할 자격이 있다)
       10. I am among the ministers of God (나는 하나님의 사역자 중에 속해 있다)
       11. I walk with God in perfect holiness (나는 완전한 거룩함으로 하나님과 동행                  함)
       12. There is no death. The son of God is free (죽음은 없다.  하나님의 아들은
               죽음이 없다)
       13. Salvation of the world depends on me (세상의 구원은 나로 말미암는다)
       14. I am the  holy Son of God Himself (나는 하나님 그분의 거룩한 아들이다)
       15. God has condemned me not.  No more do I  (하나님은 나를 정죄한 적이                  없다. 나도 남을 더 이상 정죄하지 않는다)
       16. The glory of Father is my own (아버지의 영광은 곧 나의 영광이다)
       17. Fear is not justified in any form (두려움이란 어떤 형태로든지 정당화될 수
               없다)
       18. Let me not see myself as limited (나 자신을 유한(有限)하다고 보지 말라)
       19. The Son of God is my identity (나의 신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20, My Self is the ruler of the universe (나 자신이 우주의 통치자 다)
       21. Let me remember there is no sin (죄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해 다오)
       22. My holy vision sees all things as pure (나의 거룩한 비젼으로는 모든
              것을 깨끗하게 본다)
       23. The Word of God is given me to speak (하나님의 말씀은 나로 하여금
              전하도록 주어진 것이다.)
       24. The Holy Spirit speaks through me today (성령은 오늘도 나를 통해서
              말한다)
       25. The holy Christ is born in me today (거룩한 그리스도는 오늘 내속에 태어
              났다)
       26. I came for the salvation of the world (나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왔다)
       27. My Father gives all power unto me (나의 아버지는 모든 권세를 나에게
               준다)
       28. I choose to see my brother's sinlessness (나는 형제의 무죄를 보도록 한다)
       29. My sinlessness protects me from all harm (나의 무죄함이 나를 모든 해(害)
               로부터 보호한다)
       30. Peace to me, the holy Son of God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인 나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              -요약 끝-

이상이 중요 골자인데 무엇을 느끼는가?  이제 분야별로 그 책의 내용을 좀더 자세히 고찰해 보자. 다음 글을 읽고 나서 우리 주변에 있는 오늘의 교회에서 이런 별견되는 현상은 없는지 눈 여겨 보도록 하자:

1. 하나님에 관하여: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은 비인격체이다 [생명이 없다는 의미].   하나님은         나 (인간) 없이는 불완전하다
      하나님이란 “사랑의 힘” 이며 심판도 없고, 원수도 없는 그저 “사랑 많은 분”이다.

2. 인간에 관하여:
      사람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하나님의 일부분이다. 이 사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변개 될 수 없으며, 그렇게 믿는 신앙의 차원을 떠나서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었으니 인간은 하나님의 능력을 갖고 있다. 인간은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늘과 땅과 하나님과 나는 모두 하나이다.  나는  하나님의 일부이므로 고통이 내게는 없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 인 인간은 다른 인간 을 구원할 책임이 있는데 구원할 대상은 자신이 신임에도 신인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의 의식구조를 변개(altering of consciousness, 意識變改) 하는 일이다.

3. 죄에 대하여:
      인간의 죄를 어떻게 보는가? 죄란 환상에 불과하다.  죄는 존재하지 않는다. 죄가 존        재한다고 믿는다면 하나님과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된다. 그러므로 죄는        존재하지도 않는데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인간의 의식구조 때문이다.

4. 죄책에 대하여:
      마음속에 일어나는 죄책감을 어떻게 보는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라면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자신을 학대한다면 이는 정신이상        자 (lunatic) 이다.  하나님이 분명히 아시는데 내속에 죄책감이 있다고 할수 있는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마음에 근심이 있는가?  남을 볼때도 그에게서 죄책  감을 보지 않도록 하라. 죄책감이 들때면 내 마음속을 다른 곳을 보지 말고 내 마음 속을 깊이 들어다 보아라.

5. 용서에 대하여:
      용서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은?
      사람은 모든 것은 용서 받았다.  용서 받을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잘못이다.   하나님의 일부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무슨 죄가 있기에 용서가 필요한가?  용  서 받을 것이 있다면 하나님이 용서를 받아야 한다. 그가 만물을 만들었는데 잘못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이미 용서받았으므로 용서를 받는다는것은 하나의 환상에 불과하다.

6.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람은 신의 일부이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는데 중보자가 달리 필요 없다.
      예수란 어떤 사람의 이름이고 그리스도란 그가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의 얼굴을 보았기 때문에 (즉 의식구조의 개혁),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고, 따라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는데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일부임과 같다.  예수와 그리스도는 동격이 아니라 예수는 인간이고 그리스도는 maitreia처럼 의식구조의 변혁을 완성한 상태를 말한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환상에서 깨어나도록 하는 일이다.  그가 그 리스도가 된 것은 우리 모두가 그를 닮도록 본을 보이기 위함이다.      

7. 주님의 성육신과 재림에 관하여:
        성육신이란 단지 창조란 말의 다른 표현일뿐이다. 왜냐 하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재림이란 것은 단지 사람이 자신의 욕심이나 환상을 극복하고          정신을 내적으로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즉 Higher-Self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8. 대속에 관하여:
        대속의 의미는 무엇인가?
        좋으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의 많은 아들중 한 분인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하였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잘못된 해석인데 이런 잘못된 해석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만들고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  이라면 조용히 침착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이 정말 그렇게 하도록 하였을까? 라고.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아들을 죽였다고?   이런  생각을 머리에서 깨끗이 추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의 바른 교훈은 오직 한가지인데 그것은 “사랑을 가르치라. 우리 모두가 사랑이기  때문에.”  십지가를 달리 해석하면 “평화” 와 “사랑”을 나타내주는 그 십자가의 참  의미에도 엉뚱한 “무기”를 주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는커녕 오히려 공격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사랑을 전하고 우리 모두가 사 랑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외에 다른 의미가 없다.  사도들도 십자가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진노가 사람에게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벌을 받는다 고 생각하면서 마음속에 두려움을 갖고 살았고 오늘도 그런 사람이 있다. 잘못된  해석이다.  남을 사랑하라.  남을 용서 하라. 그것만 알라.

9. 구원에 관하여:
        구원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가르치는가?
        사람은 하나님과 하나이다. 구원이 얼마나  간단한가 보라.  우리가 하나님과 같다 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구원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있다는 생각만 고치면  된다. 구원이란 “바른 생각 (right mindedness)” 바로 그것이다.  낡은 십자가에 매어 달려야 한다는 그릇된 말은 입에 담지도 말라.  그러므로 대속이란 말의 참된 의미는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일은 결코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10. 죽음에 관하여:
        죽음에 관한 그들의 생각은 어떤가?
        죽음이란 모든 환상이 생겨나는 꿈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죽음을 창조하지 않았고
        인간은 하나님의 일부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영원히 환생(還生)을 통해서 살수 있다. 죽음은 하나님의 창조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니과 공존할수도 없으며 사람이 생각하며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죽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환상  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죄가 없으며, 가책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흔히 말 하는 죽음의 목적이다.  이런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11. 심판에 관하여:
        심판에 대한 견해는?
        심판을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이는 심판의 성격을 모르기 때문이다.  심판은 하나
(Miracles, p.6 of Six)

        님의 속성이 아니다.  아무도 죄 때문에 벌을 받을 사람이 없다. 또한 하나님의 일 부인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은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라.  마지막 심판을 두려 워하지 말고 오히려 쌍수를 들고 환영하라.  재림이란 우리가 원래의 정신에 돌아    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이 어찌 무서운 일이겠는가?

12. 지옥에 관하여:
        지옥을 어떻게 보는가?
        사람이 악령에 사로 잡혀 있으면 지옥은 있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멍청하게           잠자는 자들을 [즉, 이 진리를 모르고 지옥이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을] 깨워 줄           책임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누구나 있는 것이다.

13. 마귀에 대하여:
        마귀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은?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있다는 것이[타락] 참말인 것 처럼 생각될때가 있는데 이런 생각 자체가  바로 마귀인 것이다.

14. 창조에 관하여:
        창조론을 보자: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가지는 한가지
        환상에 불과하다.

15. 시간에 관하여:
        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의 세계는 환상의 세계이다.

        이상에서 우리는 심리학자이며 의과대학 교수인 유대인 Helen Schucman이 이른바 “Inner Voice, 내적음성) 이 일러 준대로 속기로 받아써서 후에 이를 3권으로 출판했다는 책, 즉 A Course in Miracles 라는 책의 내용을 소개했다.  저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 “내적인 음성” 이 분명히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 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이 예수님으로부터 올수 없었다는 것은 성삼위일체를 정면으로 부인할 뿐만 아니라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성령론, 종말론 등 어느 하나 성경적인 내용이 아니므로 예수님에게서 불러주셔서 쓴 것이 아님을  쉽게 할수 있다.  그럼............   그럼 어디서 왔을까?  이 책의 진짜 저자는 누구인가?  Schucman은 본인도 무엇을 썼는지 그저 불러 주는 대로 썼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럼 참 저자는 누구인가?   독자는 이 글을 읽고 이글의 니용이 오늘 우리 주변에서  “정통” 이라고 자처하는 기독교의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과 어느 정도 흡사하다고 느끼지 않는가?  Mystery 같은 이 책의 인기는 폭발적이어서 자살하려던 사람, 또 교회는 다녔지만 지루하기만 하고, 짜증나기만 했던 사람들이 이 책으로 인하여 “새로운 인생”을 출발했다고 미국의 잡지들이나 mass media는 떠들며 이 책의 광고 효과를 올리기에 급급하다.  개혁 신학도가 오늘 이런 기독교계의 현주소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아무도 손을 쓰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끝-

튤립교육선교회 김명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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