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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슐러와 릭 워렌

로버트 슐러

by 김경호 진실 2011. 9. 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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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의 전기 작가는 "터 닦기 : 뉴 에이지 설교자 노먼 빈센트 필" 이라는 제목의 장에서

필의 가르침을 "목적이 이끄는 삶"의 기초로 분명히 묘사한다.

필의 가르침은 필의 제자 로버트 슐러를 통해 워런에게 전해졌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세계관은 슐러의 "가능성 사고" 속에 푹 잠겨 있다.

워렌 스미스는 이 두 사람의 글을 면밀히 비교해 본 뒤 릭 워렌의 많은 개념과 용어가

직접적으로 로버트 슐러의 책에서 나온 것임을 지적한다.

이 두 사람의 신념은 너무 유사해서 스미스는 릭 워렌이 그 책을 쓴 목적 가운데 하나는

로버트 슐러의 가르침을 복음주의 기독교에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말하는 것이었다고

결론짓는다.

 

로버트 슐러와 뉴 에이지 운동과의 관련성은 충분히 입증되었고 뉴 에이지 운동은 바로 슐러의 영향력을

통해 복음주의 기독교 안에서 발언권을 얻었다.

워렌 스미스는 정신과 의사 제럴드 잼폴스키와 슐러의 친밀한 개인적 친분과

전문적 협력 과정을 연대순으로 기록한다.

잼폴스키는 "기적 수업"이라고 불리는 뉴 에이지 신흥 종교의 가장 잘 알려진 지지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영적인 깨달음을 인도인 스승 스와미 바바 묵타난다와의 만남 덕분으로 돌린다.

슐러는 자신의 텔레비젼 방송에 한 차례 이상 잼폴스키를 초대 손님으로 맞이해서

그를 동료 기독교인으로 소개했다.

크리스탈(수정) 교회에서는 "기적 수업" 공부 모임을 주관해 왔다.

 

 

 

마셜 데이비스, 목적이 이끄는 삶이 전부가 아니다, 부흥과개혁사, pp19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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