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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 열정의 회복

에큐메니칼 운동

by 김경호 진실 2011. 10.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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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적인 교회에서 신학의회복은 신학에 대한 열정과 함께 시작되어야 한다.

신학은 교회의 영적 생명에 있어서 핵심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신학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신학은 교회 성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어야 한다.

신학이 전도보다 먼저다.

교회의 신학이 건전하지 않으면 전파해야 할 복음도 없다.

신학은 예산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강단에서 진리가 선포되지 않으면 곳간에 아무리 많은 돈이 있은들 모슨 소용이 있겠는가?

 

신학은 생명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마르틴 루터는 보름스 의회에서 성경적인 신학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

교회의 연합과 그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려면 복음의 진리를 철회하라는 명령을 받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혔습니다.

양심을 거스르는 것은 옳지도 않고 안전하시도 않으니 나는 아무 말도 취소할 수 없고

취소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소서. 아멘."

이 순간은 개신교 종교개혁의 결정적 순간이었다.

 

오늘날에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신학적 차이가 소홀히 여겨지고 있다.

초교파적인 관용을 주장하는 이들이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종교개혁은 점점 더 하나의 실수로 간주되고 있다.

"복음주의자들과 가톨릭 교인들의 연합"이라는 초교파적인 선언서는 공동의 적으로 간주되는

세력에 대항한 연합 전선을 형성하기 위해 신학적 차이를 호도하고 있다.

초교파적 연합이라는 이름의 신학적 타협을 지향하는 복음주의의 경향에 대항할 만큼

강력한, 신학적 진리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마셜 데이비스, 목적이 이끄는 삶이 전부가 아니다,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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