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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란 사죄를 전하는 것입니다

최낙재목사

by 김경호 진실 2012. 4. 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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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로마서3장22절

'사람은 누구나 죄인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가 그에게 미치는 것이다.

하나님이 높이 계실지라도 그에게로부터 의가 이 낮은 땅에 붙은 사람에게까지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를 믿으면 하나님의 의가 그에게 옵니다.

그에게까지 미칩니다.

나에게 다다라서 이제 그것이 나의 것이 됩니다.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빌3:9).

빌립보서에서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를 내놓을 수가 없고, 의를 주장할 수가 없고, 유구무언일 수 밖에 없던 자가

이제 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의'라는 말을 할 수가 있게 됐습니다.

 

이 의가 하나님에게서 내게 왔습니다.

선물로 왔습니다.

이 하나님의 의는 사람의 죄나 사람의 불의와 반대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의 의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있는 사람은 이 하나님의 의를 못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죄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의를 추구하고 사람의 의를 그냥 쥐고 있는 사람은 그것을 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의도 가지고 하나님의 의도 가지고,

그렇게 둘을 다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건 서로 상극입니다.

하나님의 의에 대한 반대 개념은 사람의 의입니다.

그것을 포기하고 자신에 대하여는 절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최낙재, 구원이란 무엇인가, 성약, pp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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