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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버림 받은 것 같은 절망의 때(리챠드 십스)

리차드 십스

by 김경호 진실 2012. 5. 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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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버림 받은 것 같은 절망의 때(리챠드 십스)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시 30:7)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가리우시면 우리의 영혼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태양에 따라 피고 지기를 계속하는 가련한 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의 마음에 그 빛을 비추이시면 그 마음은 활짝 피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얼굴 빛을 거두시면 우리는 이내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습니다.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시 30:7).
하나님과 깊고 달콤한 사귐을 누려온 사람들이 그 사귐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 것을 다시 회복하기 까지는, 하루하루가 이들에게는 수천, 수만 날과 같이 여겨집니다.
그리스도가 그의 신부를 혼자 남겨두고 떠나가실 때, 그분은 그녀를 완전히 져버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녀의 마음에 신랑 되신 그리스도를 더 찾고 사모할 어떤 것을 남겨두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얼굴빛을 숨기시는 것은 신부 된 자의 영혼에 신랑에 대한 갈망을 더 크게 불러 일으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후에 이 영혼이 신랑을 다시 찾게 되면, 다시는 신랑을 떠나 보내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오시는 것도 우리의 유익을 위함이요,
그분이 우리를 잠시 떠나시는 것도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의 상태를 옳게 분별함으로, 우리가 영적 침체 아래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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