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이번 책에서 개리 길리는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 목사들이 성도들에게

실용주의. 고대-미래 운동, 끌어당김의 법칙, 신사상, 번영복음 등과 같은 불량식품의 제공을 폭로한다.

그리고 교회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아니라

'옳은 복음' 즉,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마지막 부분에 복음 전도 과목을

가르치는 전문가 제이 웨그터의 글을 실어 복음주의 교회는 하늘의 양식인 진리를 먹여야 하고

진리를 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주장은 참으로 단순 명료하다.

마치 누에가 오로지 깨끗한 뽕잎만 먹고 고치를 짓고 비단을 만들어 내듯이

복음주의 교회는 진리를 가르치고 전하기 위해 오로지 진리의 말씀만을 먹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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