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포스터 로마 가톨릭 신비주의

 

고대-미래 운동은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리처드 포스터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포스터가 1977년에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영적훈련과 성장"은 복음주의 사회에

갑작스런 유행을 가져왔다.

그래서 리처드 포스터가 비록 퀘이커 교도지만 진짜로 복음주의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복음주의 신자들로 하여금 "영적 개혁의 위대한 보물"을 얻기 위해 고대 로마 가톨릭 신앙의

신비주의적 교훈으로 돌아가도록 촉구했던 것이다.

리처드 포스터는 수많은 신비주의자들을 소개했고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수도원 운동시대와 반종교개혁 시대의 인물들은 물론

사람들이 들어 본 적도 없는 현대 복음주의자들이었다.

그런 다음 리처드 포스터는 "과거의 영적 거장들"이 했던 관습들을 따르는 것이

영적 발달에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 이후 리처드 포스터와 포스터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은 오직 성경이라는 교리를

신자들에게 확신시킨 종교개혁 이후 그 무엇보다 깊은 영적인 삶을 약속하는 신비주의적인

관습들이 복음주의 사회에 넘치도록 만들었다.

그 이후 넘치는 관습들은 개신교도들로 하여금 "모 교회"로 돌아가도록

재촉하게 되었다.

 

 

게리 길리, 다른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 부흥과개혁사, pp6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