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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적 예배

이머징교회운동

by 김경호 진실 2012. 9.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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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의 저자 제임스 스미스는 포스트모더니즘 신앙이

사실상 예전적일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의식과 의전의 일정한 반복이 은혜로운 관습이 되어 제자훈련 및 성장과 발달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포스트모더니즘 예배는 모든 감각을 활성화시켜서 일부가 아닌 전체로써,

만월처럼 성숙한 예배가 되도록 개선해 나간다.

 

 

근본으로써의 이런 개념에도 불구하고,

로마 가톨릭 신앙과 동방정교회에서 시작된 의전적인 관습들을 향해 사람들이 대거 몰리는 것을 본다.

성경에서는 발견되지 않지만, 묵주, 십자가의 길(총 14처로 되어 있으며, 로마 가톨릭교회가 예수님의

수난 장소를 중심으로 만든 기도처), 성상, 향, 십자성호, 십자고상(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수난을

그린 그림이나 새긴 형상), 미로, 베네딕트 성가

그리고 이 외에도 많은 것들이 고대-미래 교회에서는 예배의 형태들로 장려 된다.

 

우리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듯이, 이머전트 교회는 고대-미래 신앙적 닻을 대리기 우해

(신약 성경이 아닌) 고대의 의전적인 관습들을 요구하는 면이 강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신봉자들을 실제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로 발을 돌리게 한다.

 

 

 

게리 길리, 다른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 부흥과개혁사, pp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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