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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

기독론

by 김경호 진실 2013. 4. 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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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체험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대체로 성령의 사역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역은 그의 죽음과 부활로 끝났고,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움 받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하실 일만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신약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행하신 일을 가르쳐 주고 있을 뿐 아니라,

그가 무엇을 행하고 계신지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간구하고 계시는 중보자이십니다.

그분은 살아 계셔서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이시며,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로서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현재 이렇게 계시는 그리스도의 충만하심과 그의 공로에 근거하여 성령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이안 머리, 성경적 부흥관 바로 세우기, 부흥과개혁사, 15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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