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 속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생각하자.

또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자.

하나님이 무엇을 행하셨는지도 깊이 묵상하자.

하나님은 성도 안에 거하시고 일하신다.

창조 속에, 섭리 속에 그리고 성경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묵상하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라.

그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거하시며 일하신다!

그분은 위대하신 능력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분이 하시는 일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분은 자신의 손안에 모든 물을 모으시는 분이시고,

모든 산의 무게를 측량하시는 분이시다.

산들과 언덕들을 균형 있게 세우시는 분이시다.

그 놀라운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 속에 거하신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는 것을 겸손하게 그리고 올바르게

깨닫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생각에서부터 큰 용기를 얻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모든 시험을 이기고,

죄의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며,

세속적인 것과의 타협의 올가미를 거미줄처럼 깨뜨려버리고,

우리를 집어삼키려 하는 사탄의 권세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새로운 상황을 만날 때마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희망과 용기의 샘물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강건한 힘과 꺾이지 않는 의지의 샘물 그리고 정복하고 승리할 수 있는 영원한 근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일하라.

여러분의 손에 무엇이 들려져 있든지 일하라.

힘있게 하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여러분을 이 세상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힘써 일하라.

그분은 여러분을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며,

아버지께서 아들과 함께 있었던 것같이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이다.

 

 

 

이안 머리, 성경적 부흥관 바로 세우기, 부흥과개혁사,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