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교회의 세속화는 악한 시대적 특징 중에 하나고, 보편주의로 가는 단계다.
교회는 이 보편주의에 대항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과거에 실제적인 정치적 구호를통해 이루어지던 일들이 신학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교황의 교회는 이방신의 예식과 예배를 도입하여 기독교를 보편적인 종교로 만들려고 시도해 왔다.
중세 초 샤르마뉴 대제가 칼의 힘으로 색슨족에게 세례를 강요해서
모두를 구원할 수 있는 척했다.
현대에도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의 특성을 포기하고,
윤리 체계에 빌붙고, 의의 성격을 변질하여, 기독교를 보편적인 종교로 만들려고 한다.
믿음에서나 나오는 의를 율법에서 나오는 의로 바꿔 버린 것이다.
윌리엄 쉐드